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요즘 주말부부를 하면서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라는 생각을 잠시 한적이 있습니다.

약간의 슬럼프도 왔는데요. 그러다보니 불면증에 시달리고 그담날에는 무거운 몸으로 악순환이 발생했는데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저녁시간에 발품 팔아서 공부를 하면 잠이 잘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부동산 공부를 하러 갑니다.

보통 집은 낮에 해 드는 것을 보고 검토해야하는데요. 낮에는 일을 해야하니 밤에 가봅니다.

오늘은 4호선 라인중 길음 쪽을 가보기로 했는데요.

전세가가 높아서 저처럼 대구에 집이 있어 여유자금이 얼마 안될 경우 전세끼고 매수할만한 곳일거 같아서 가봅니다.

4호선이 빠른지 한강 이남에서 길음까지 약 30분 정도 밖에 안걸리네요.

길음동쪽에도 뉴타운이 형성되었고 형성되고 있는데요. 이미 형성된 곳을 가봅니다.

(신규로 형성되는 곳은 아파트값이 비싼 반면 전세가는 그만큼이 안되어서요^^;; 현실직시!!)

여기 시세를 보니 2000년 중반에 지었으며 32평이 매매가 6억7천 정도이고 전세가 5억 3천 수준이네요. (전세율 79프로)

24평이 매매가 5억 5천정도이고 전세가 4억 3천이네요.

제가 예전에 동향에 살다가 결로와 곰팡이로 고생한 적이 있는데요. 남향을 우선적으로 봅니다.

여기도 불과 6개월 전 대비 5천만원 가까이 오른거 같습니다. 다른 곳보다는 적게 오른 편이지요?^^;;

근처 초중고가 잘되어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있어 주거지로 괜찮을거 같네요.

참고로 옆 블럭에 재개발이 진행되는 거 같아 좀 어수선한 부분도 있지만 개발시 호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은 투자금인데요. 매수를 하게되면 스팀 파워 다운해야하나요?? ^^;;

스팀이 더오를거 같으면 스팀에 올인이지요. ㅎㅎㅎ

원화 채굴을 다양하게 해야할 거 같아 이렇게 발폼 팔아봅니다.

길음쪽 살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

여러분의 팔로우와 보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