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비둘기호, 통일호를 아시나요??
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상가집에 무궁화호를 타고 다녀오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어렸을적 무궁화호는 새마을호 다음으로 좋은 기차였는데요. 지금도 KTX보다 넓은 공간은 참 좋았습니다.
지금은 아마도 무궁화호가 제일 저렴한 기차편일 것인데요.
추억팔이를 해보면 예전엔 통일호와 비둘기호가 있었습니다. ^^
◎ 비둘기호
비둘기호는 검색해보니 제가 기억하고 있는 이미지가 잘 나오질 않네요.
객차내 자리가 흡사 지금 전철과 비슷한 형태로 옆으로 앉아서 가는 기차였습니다.
열차표도 종이토큰으로 조만한 사각형 모형이었습니다.
완행열차이다보니 모든 역에 섰고 어른들은 장날에 내다 팔 것을 객차내 통로에 바리바리 쌓아두었지요. ^^
인터넷에 찾아보니 2000년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멈췄다고 합니다.
어렷을 적 어머니 손 잡고 타던 기억이 나네요. ㅎ
◎ 통일호
저는 통일호를 대학교시절 청량리에서 강촌 등으로 MT 갈 때 타봤는데요.
통일호부터는 자리도 있고 했습니다. 통일호는 앞뒤 자석이 마주볼 수 있게 할 수 있었는 걸로 기억나는데요. 지금 무궁화호 처럼 새련된(?) 방식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MT를 가다보니 대학생들은 기타와 술,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서 가고, 지역주민들은 특산물을 싸서 이동하는 수단이었지요.
어른들께서 제 자리에 앉아계서도 서서 가셔야 하는 걸 알기에 친구들과 대신 서서 가며 웃고 즐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지금은 그 역할을 무궁화호가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또 시간이 흘러가면 새마을호가, 더 시간이 흘러가면 KTX가 그러한 역할을 할 때가 오겠지요??
그 상황에 맞춰 세대별 추억이 생길 것 같습니다.
미흡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Cheer Up!
중학교때 탄 기억이... 그럼 저도 통일호 비둘기호 세대인가요? ㅎ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딩동댕입니다. ^^ 중학교 때 타셨으면 당연히 통일호 비둘기호 세대이지요...ㅎㅎ
저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세대네요! 반갑습니다.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
저도 대학시절 통일호를 애용했었습니다. ㅎㅎㅎ 비둘기호는 아주 어린 시절 타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추억 돋는 포스팅입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저랑 비슷한 40대이신거 같군요...^^
국민학교때 비둘기호타고 제천에서 경주까지 수학여행간 기억이 생각나네요
ㅎㅎ 오랫만에 추억에 잠겨봅니다.
시간이 후덜덜하게 걸리셨겠네요. ^^
하하 그때는 이쁜 짝꿍이랑 같이나란히 앉아 게임하느라
엄청 빨리갔던것 같습니다
이쁜 짝꿍..... 핵심 포인트네요. ^^
하하하 세상이 다 그렇지요...^^;;;;!
초등학교때 통일호를 타고 동갑인 사촌동생과 서울에서 동대구역까지 간 기억이납니다. 걸리는 시간도 고욕이었는데...입석으로 끊고 들어오신 아저씨들이 팔걸이에 빙 둘러 (마치 자기 자리인냥)앉아 담배까지 피시고...어리다고 무시한건지, 커서는 저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어요.
옛날에 통로를 잡고 그러신 분들 많았지요?? ㅠ
기억이 새록새록....
그러시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ㅎ
비둘기호는 기억에 없지만 통일호타고 강릉 간적은 있어요....
오랜만에 통일호를 보니 반갑네요^^
그러시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
스무살 때 돈 아낀다고 통일호 타고 정동진 갔다가 고생 많이 한 기억이 나네요.ㅋㅋ 추억입니다 ~
야간 열차타고 밤지새셨군요. ㅎㅎ
나중엔 지금을 회상하면서 즐거워할 때가 오겠죠 ㅎㅎ
그땐 모두 고래가 되어 있을 듯 해요!
넵.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