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이의 생각] 벚꽃과 야시장....

in #kr7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지난 주말 고향집에 일이 있어 고향에를 갔었는데요.

고향에 가니, 길가에 벚꽃이 한창이더군요.

지역의 소도시다보니 문화시설이 아주 많이 발달하지는 않다보니,

벚꽃이 피어 있는 곳에 야시장이 들어서 있더군요.

다트로 풍선터트리기, 고무총으로 인형넘기기, 방방 등 옛 놀이기구부터 파전, 막걸리 등 음식을 간이로 판매하는 곳까지 길가에 들어섰더군요.

당연히 차는 막히고 하지만, 문뜩 옛날 생각도 나곤 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고무총으로 인형넘기기가 왜그리 하고 싶었을까요??

아마도 지금 1호가 총가지고 놀고 하는 것이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제는 그런 놀이보나 자리에 앉아 시원한 막걸리와 전, 도도리묵 무침을 같이 먹는 것이 더 좋게 되었는데요. ㅎㅎ

인생에 여유를 가지고 살기에는 촉박한 하루하루이지만, 모처럼 본 풍경에 기분이 좋아 글로 표현해봤습니다.


"엄마엄마~ 저 고무총 한번만.... 한번만 하게 해주세요....."

야시장을 간이로 해놓은 곳을 지나가다가 30년 전 어머니께 조르던 저의 모습을 투영해보았습니다.

이제는 그립기만 한 그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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