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이야기]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중..... (부제 : 기차안에서 저와 똑같은 사람을 만났어요...^^;;)

in #kr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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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어제부터 저의 코가 갑자기 수돗물을 틀어놓은 듯 맑은 콧물이 흐르네요... (좀 지저분할 수 있는 이야기라 미리 양해말씀드립니다. ^^;;)

이비인후과에 가서 알레르기 비염이라는 처방을 받고, 알레르기 비염약을 먹었으나, 약간 호전될 뿐 저의 왼쪽 코는 수돗물을 틀어놓네요.... ㅠㅠ

그러다보니 코안과 밖이 난리가 나고 끊임없는 재채기로 인해 임시방편으로 휴지로 막아놓았습니다.

그러니 이게 뭔 조화인지 콧물이 안나는 것입니다. ^^

'우와~~~ 이런 일이 있다니' 그래서 근무중이나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휴지로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에 나갈 때나 할 때 휴지를 제거하니 미친듯이 흐르며, 재채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계시다면 이러한 증상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KTX를 타고 대구 가는 길에도 저는 코에 휴지로 막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대구 내려가는 길에 오송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정차하여 앞자리에 있는 남자분이 내리길래 앉은 키가 큰(?) 저는 그 분을 무의식적으로 보게 되었고,

그 분 한쪽에 꼽혀있는 휴지를 보고 말았네요. ^^;;

이건 뭔 조화인가요??? ^^;;

그 분과 저는 가벼운 눈인사를 한 후 황급히 손으로 코를 가리면서 고개를 서로 숙였습니다.

아마도 그 분과 저는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당신의 코를 보니 내가 얼마나 보기 흉한지 알겠다... 빨리 고개 숙이던지 해야겠다.'이지 않았을까요?? ^^;;

예전 코뼈가 부러진적이 있었는데, 그 때부터 4월만 되면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네요... ㅠㅠ

이맘 때 비염, 아토피 등이 심해지는데요.

이러한 것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구요.

빨리 이러한 증상이 개선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끝으로, 좀 지저분한 저의 이야기를 봐주신 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팔로우와 보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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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염이라 집이나 일할때 혼자있으면 가끔 그럴때가 있는데 밖에서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비염 너무 괴로워요 ㅠㅠ

어제는 영어로 왜 running nose인지 알겠더라구요. ㅠ

ㅎㅎㅎ 우연의 일치치고는 참 절묘하네요. ㅎ

넵. 말씀처럼 우연의 일치 였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고 가욥 ㅎㅎ
당신의 코를보니ㅋㅋㅋㅋㅋㅋ 이부분 웃기네요ㅋㅋㅋㅋ

역시 본인 스스로는 자신을 냉철히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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