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수술하는 날....... 이제 다리 통증이 사라지려나요??

in #krlast month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저는 97년 IMF때 신검을 받기 전에 군대지원을 했는데요.

위로 형이 2명있었고, 둘째형이 복학해야하기에 기왕 갈거면 빨리 다녀오자라는 생각으로 지원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98년 11월이었지요. ㅎㅎㅎ

그래서 지원해서 갈 수 있는데를 알아보니 해병대와 의경이었는데요. 저의 선택은 의경이었습니다. ^^;;

98년 1월에 입대를 해서 의경을 해보니 교통의경도 해서 하루에 16~7시간도 서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ㅠㅠ

그러다보니 30살이 되던 해에 다리에 핏줄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증상이 눈에도 나타나기 시작했지요. ㅠㅠ

그래서 근간히 이때까지 버티다가..... 다리에 통증까지 오기 시작해서 수술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수술 방법은 발거술(핏줄을 다제거하는 수술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통증이 있다고 하네요.) 열로 핏줄을 압착시키는 수술(선 앞에 열선이 있다보니 수술 범위가 일부 제한적이네요.), 베나실(혈관 본드로 혈관을 붙이는 것으로 비용이 좀 많이 비쌉니다.) 등이 있는데요.

추가 수술방법이 더 있으나 저는 너무 경과되어 늘어난 넓은 혈관 때문에 위의 방법중에 열로 하는 방식을 선택했씁니다.

수술 당일 마나님께서도 휴가를 써서 저의 보호자로 가셨는데요.

KakaoTalk_20200911_140637614_01.jpg

옷을 갈아입고 가보니 다리에 유성매직으로 제거해야할 혈관을 그림(?)그리시던데요. ^^;;

10여분 수술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저는 수술하러 갔습니다.

내시경할 때 받는 프로포폴로 수면 수술을 했는데요.

눈을 떠보니 마나님께서 제 앞에서 팔짱을 끼고 뚤어져라 쳐다보고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정신을 번쩍 차렸습니다. ^^;;

수술한 부분을 보니 아래와 같이 압박 스타킹을 신겨놓았는데요.
(사진은 집에와서 찍었네용...ㅎㅎ)

스타킹을 벗어보니 다리에 열선이 들어가기 위해 1센치도 안되게 찢은 부위가 6개, 그 주변의 신경을 손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주사놓은 자국, 그리고 점점 생기는 피멍 등이 있네요. ^^;;

KakaoTalk_20200913_163048879_01.jpg

당일 활동이 가능하고 걸을 때 욱신거리는 게 있으나 이정도면 수술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정도인데요.

가격은 실비보험이 없으면 부담되는 가격이니 궁금하신 분은 저에게 물어보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혹시 하지정맥류 있으신 분들은 실비보험을 꼭 들고 수술하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이상 저의 하지정맥류 수술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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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능을 못 하는 핏줄이라 제거하는게 확실하다는 말에 발거술로 했었는데요
통증과 흉터는 ㅠㅠ

아직은 압박스타킹 더울텐데;; 얼른 나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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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거술하셨군요. 통증이 심하셨을텐데요. ㅠ
요즘 다양한 수술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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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다리신가요 여성인줄 ..흐흐 관리잘하셨네요 ^ 정맥류..고통스러웟을거 같습니다..아픈사람아니면 고통은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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