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갖고있으면 그계열사 식권을준다고?? 획기적인 회사입니다. 열도에는 이런곳도 있군요.
어제 일본어능력시험을 보러갔다가 집에돌아가려는데 역에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바로 돌아가는건 포기하고
근처에서 밥을먹고 가기로했습니다. 마땅한곳이 없어 간곳은 [가스토] 한국의 한스델리? 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싸게 먹을수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메뉴판의 일부분인데요 저는 함박스테이크랑 치킨2조각이 들어가있는 좌측상단의 메뉴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999엔 그러고 스프와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그러면서 보게된 문제의 그것
저기에는 이렇게 쓰여져있습니다.
전국점포에서 쓸수있는 식사권이 증액되었습니다.
반기에1번 보유주식수에 맞게 식사권을 드립니다 각종학인권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100주~ 연간 6000엔분
300주~ 연간20000엔분
500주~연간 33000엔분
1000주~연간69000엔분
회사이름은 스카이라크 그룹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이것이 스카이라크 그룹의 계열사인데요 다 음식점입니다.
한국에선 오랫동안 주식을해봤지만 일본주식은 가진것도 없고 아무정보도 없지만.. 되게 획기적입니다.
흠 배당금대신 식권으로 배당해서 그돈이다시 회사로 회수되게끔 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신선하면서도 주주들만 만족하면
배당금보단 이방법이 회사에게도 더이득일것같습니다.
음식수준은 이렇습니다. 간단히 먹을려고 들어가는곳이고 드링크바가 200엔정도 내면 무제한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주로
가서 밥먹고 오랫동안 얘기하는 목적으로 주로가지 맛있어서 가는사람들은 없지않을까? 하는 생각을합니다.
음식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그냥그랬어요 ㅠㅠ
좋은 생각이네요. 저 브랜드 한국에서도 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배당금도 해결하고 고객도 확보하고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뭐랄까 배당보다 오히려 재미난 시도 인 것 같은데요?
진짜 좋은것같습니다. 배당금주면 그냥주는것이지만 다시 들어올돈으로 만든다는것이 짱인것같네요
@seongbuk님 일본은 카페가 너무 작아서 이렇게 패밀리레스토랑에 가서 무제한 드링크 시켜놓고 공부하거나 수다떨기 좋죠^^ 가스토도 정말 많이 가던곳인데 맛은 그냥 패스트푸드맛이였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맞아요 가스토는 떠들기용이지 맛으로는 가는곳이 아니죠 ㅋㅋ
안녕하세요 야돈아빠입니다. 재밌는 생각인데, 배당금 주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주식가격이 얼만지몰르지만 배당금주는편이 더 싸게먹힐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역시 일본은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이 돋보이네요~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