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설날에 붐비는곳은 귀경길이 아니라 공항..

명절이면 항상 붐비는곳이 귀경길이었습니다.

도로에서 하루를 거의다 보내다시피하는 꽉막힌 도로였는데요.

시대가 변해서인지 요즘엔 귀경길보다 공항이 많이붐빕니다.

LCC항공사가 많아짐으로써 항공권이 하락한영향과 자주 여행을못가는 한국인들에겐 딱좋은 시즌일수도 있겠네요.

설날 인천공항이라고 검색을하게되면 대부분 얼마나 걸릴까 얼마나 줄설까란 질문들이 많습니다.

한조사에 따르면 명절에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수는 매년증가세라고 하는데요.

항공사 여러곳을 뒤져보니까 저비용항공사인데도 불구하고 이기간엔 비싸고 일요일에 귀국하는 표는 매진되있습니다.

엄청 붐비겠네요 일요일도...

저는 이번에 설에 어디를 가지도않고 한국에있고 그러니 텅빈 서울을 만끽할까 생각중입니다.

먹을곳찾아 헤매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