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친구로부터 해바라기씨를 엄청많이 받았습니다 ㅎㅎ 꽈즈꽈즈 육포 후기도있습니다

어제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한테 꽈즈를 받았는데 주변에 햄스터를 찾고있다고요.

중국인들은 해바라기씨를 진짜 좋아하고 많이먹는데 제가 전에 초대받았을때 해바라기씨 좋아하는거보고 선물해줬는데

이번엔 엄청많이 종류별로 받았습니다.

위에 빨강색 갈색 초록색은 아지쯔케로 맛이 가미된것입니다. 맛이.. 나는? 양념이된? 양념이되있는 해바라기씨입니다.

아 지저분한 방과. 보충제가 사진에 찍혀버렸네요 혼자사는 남자가 뭐 다그렇죠 ㅠㅠ 어여삐 봐주세요 지저분하게 사진찍혀서

지금까지 빨간색 꽈즈만 먹어봤는데요 아까우니까 일단 남겨두고 검은색 킹씨드 라고써져있는것을 먹어봤습니다.

진공포장으로 되어있구요 열어보니까 내용물이 그득한데요 이게 킹 씨드 말그대로진짜 큰편입니다. 해바라기씨가

근데 이건 맛이 안나네요 그냥 음 볶지도 않은것같다고 해야하나? 그 생땅콩먹을때 살짝 비린것처럼 콩의 비린맛이 나는것도 같구요

이거뭐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니까 알수가없네요.

이것은 저번달에 포스팅했던 육포인데요 큰맘먹고 친구들모였을때 개봉했습니다. 역시나 중국의 새로운음식을 먹을때는

긴장을해야된다는 생각이 맞았습니다.

저게 보시면 무슨육포냐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저도 열어보자마자 뭐지? 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물은 소고기가 잘게 찢어져있습니다. 뭐랄까 실처럼 조직을 잘게 쪼개놓고 거기에 양념과 깨 등을넣었는데요

이게 말이죠 고추기름을 라유라고 했던가요 그것에 절여져있다고 생각하면 맞을것같습니다

제개인적인 생각은 육포인데 고기보다 양념이 더많다는생각?

또한 이게 중국에서 마라는게 들어있는데요 마가 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혀가 마비되게 하는? 그런 거를 마라고 부르더라구요

중국애들과 일본어로 얘기하니까 의사소통이 되다가 마는경우가 많아서 무튼

그 마라는게 들어있어서 혀가 쫌 얼얼한느낌을 줍니다 저는 먹고서 흠 뭐지? 맛있는맛인 절대아닌데 그냥 뭐 돈주고는 안먹겠다 라는생각을하고 선물받은거고 새로운 음식이니 먹자해서 먹구있는데요

친구들인 이게뭐냐고 버림안되냐고 그래서 친구선물이니 그냥 먹으라고 귀한거라고 하고 강제로 먹였습니다.

요즘 시험기간이라 포스팅을 못했는데요 시험끝나면 다시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