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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저 또한 거버넌스를 활용한 앨리너 오스트롬의 문제해결 방식을 지지합니다.

그런 점에서 스팀잇의 생태계는 독특합니다. 여기선 고래도 있지만 다운보팅도 있고 그러더군요. 설립자가 심리학을 공부했다는데, 그 영향인 듯 합니다.

동의합니다.
덧붙여, 매년 9.5%씩 추가로 발행되는 스팀이 증인(10%)과 스파보유자(15%) 그리고 저자와 큐레이터에게(75%) 분배되는 구조가 '공공재'의 성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보팅은 그 공공재를 공공재게임에서와 같이 지키고자 하는 장치라고 해석합니다.

커먼스, 거버넌스..등의 용어가 떠오르네요. 향후 방향성에 대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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