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가들 : 트레이딩과 실제 사이

읽지 않을 수 없는 글이 떴네요.
'가상화폐, 그 화려한 몽상에 건배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30622.html#csidxbddb6cfb9db8d7ebf8077c16c97e231 '

사실 가상화폐 트레이딩에 있어 사회적 가치와 트레이딩 질 사이에 아슬 아슬한 줄타기가 있습니다. 가치에 메몰되는 순간 트레이딩의 중심을 잃기 쉽죠.

물론 기존 통화권에 대한 분산적 통화. 민주적 통화 등 가치와 기술적 부분에 대한 머니터링을 계속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자동차 광고를 많이 보는 사람은 이미 그 자동차를 산 사람이 더 많다라는 걸.

인간의 뇌는 자신의 포지션에 합리화를 찾습니다. 이미 결정을 내린 다음에 그걸 의식적으로 합리화 하는 거죠.

유명한 안토니오 다마지오란 분의 실험에 따르면
도박에서 미리 선택을 하고 사후 의식화한다고 합니다.

가치의 이전에 우리는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는 현실에 솔직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문에 트레이딩에서 보다 중요한 건
심리적 중심이 아닐까요.

저는 오늘 점성학을 좀 공부할 생각입니다.
전설적 트레이더인 제시 리버모어도 그랬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