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트레이딩 심리] 자기 파괴적 매매 중독, 타나토스

in #k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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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문명은 폭력을 길들인다. 폭력은 문명의 이면으로 남는다. 일부일처제의 합의는 그 폭력이 이면화된 한 예이다. 그러나 인간 폭력은 없어지지 않는다. 저 아래에 남아 있으면서 끈임없이 올라온다. 그걸 정신분석에서는 타나토스라고 한다.

그리고 그 타나토스는 금융거래를 할 때 극명하게 드러나기 쉽다. 트레이딩은 절대적인 자기 충동에 사로잡히기 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거기엔 어떤 타율적 사회 규범도 작동하지 않는다. 혼자 남았을 때 초자아에 의해 억눌렸던 충동적 파괴성향이 드러난다.

그래서 파괴적 트레이더는 매매에 중독된다. 시장과 전투를 통해 자기 계좌를 망가뜨리기 위해서다. 밖으로 향할 수 없는 파괴적 본능이 자기 자신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희열을 느낀다. 쥬이상스라는 죄책감 가득한 희열을. 시장은 초보적인 파괴적 트레이더에게 그들이 원하는 바를 선물한다. 수익이 아니라 쥬이상스를.

프로트래이더에게는 수익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 트레이딩의 행위 질이 중요할 뿐이다. 어떻게 죽는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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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소오름... ㄷㄷㄷ
리스팀 해 갑니다.

매매 심리학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이런 경향을 인지하는 것이라죠. 그래야 다룰 수 있으니깐요.

제 스스로 매매에 중독되고 .. 스스로의 계좌를 파괴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ㅠㅠ

네~ 많은 분들이 그렇습니다. 매매가 자극적이니깐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극이 있으니깐요.

밑에 해석 좀 곁들여 주시지...
저같은 이과출신들을 위해 ^^

오래되서 그런가?
문꽌대도 뭔소린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겟어요 ㅜㅠ
마치 석사1년차 대학원생이 번역한 전공서적을 읽은 기분이랄까요?
문꽈출신 골프다님이 잘 설명해주실지도 ㅋ

^^ 트레이딩 할 때 파괴적 몰입에 대해 말했습니다. 인간은 어느 면에선 자기파괴적이거든요.

ㅋㅋㅋㅋ 그러면 안 되죠잉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그러면 좋겠습니다.

뭔가 새로운 심리학 고수님께서 스팀잇에 오신 느낌아닌 느낌이 드네요 ...
자주 방문할 듯한 예감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 자극에 중독되기 쉬운 거 같아요 ㅎㅎ
팔로하고 갑니다~^^

네~ 마우 중독성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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