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샵] '이메일 알림' 추가 완료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박세계입니다.

스팀샵에서 구매가 이루어진 이후 가장 중심이 되는건 다음 두 페이지입니다. 사실 이 두 페이지가 전부라고 봐도 됩니다.

지금까지는 구매가 이뤄지거나, 배송이 완료되어 구매 확정을 해야하거나, 메시지를 받거나 하는 등의 상황을 자연스레 알길이 없었습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번거롭게 구매 내역과 판매 내역을 주기적으로 들여다봐야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결제 완료, 상태 변경, 메시지 등록' 등의 상황에서 구매자 및 판매자가 이메일 알림을 받게 됩니다. 거래 단계 변경을 알리는 단순 알림과 더불어 구매 수락(판매자)이나 구매 결정(구매자) 등의 행동이 필요할 때 이를 알리는 알림도 있습니다. 굳이 따라다니며 알려주거나 필요한 다음 단계를 얼릉 해달라고 재촉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메일 알림이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한 메시지로 다 알려줍니다.

  • 구매자: 구매시 설정한 이메일로 알림 전송
  • 판매자: 판매자 정보 메뉴에서 설정한 이메일로 알림 전송

이메일 알림이 스팀샵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kyunga 님과 스팀샵 디자인 리뉴얼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예정하고 있던 추가 기능들과 리뉴얼 일정에 대한 자세한 얘기로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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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ㅎㅎ 수고 많으세요
혹시 판매한내역에 판매한내역이 없습니다 라구 수정가능할까용? 구매한내역이랑 헷갈려서요 ㅋㅋ
아직 판매한 내역이 없지만요 ㅎㅎㅎㅎ~^^

문구가 충분히 헷갈릴만 했네요. 바로 수정해서 적용했습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히히

수고 많으십니다.
스핌샾에 올릴만한 물건을 찾아야 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잘 찾아서 꼭 올려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꼼꼼히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틀리에님!

착착 발전해 나가는군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꾸준한 구매 및 후기 항상 감사드립니다 ^^

알림 서비스 괜찮네요!

이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 입점 하려니 좋은게 나왔네요
질문이요 판매 등록 하려니 요런게 있네요 뭐죠?
40부터 라니?

2018-09-06 09;54;17.PNG

주문제작 상품이라면 뭘 제작하던지 최소한의 가치를 받아야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현 시세로 볼때 40 스팀달러도 그야말로 정말 최소한의 최소한이라 생각해서 설정한 값입니다. 자신있게 그 이상으로 설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그렇군요.... 어절수 없이 40 으로 해야 하나요

아 한가지만 더요 스달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 그대 마다 변동 하나요?
등락 폭이 크면요
작으면 문제 없는데, 혹 만원이라도 가면 바뀌어야 하지 않을지.....

네, 당분간 최소가로 하시려면 40으로 부탁드립니다. 이런 제약없이 누군가 가격을 확 낮춰서 올리게 되면 다른 사람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가치를 높게 설정하고 싶어도 망설이게 되는 문제가 있을수 있어서 부득이하게 주문제작은 최저가를 정해놨습니다. 스팀샵의 활성화보다 작품을 만드시는 분들의 가치가 어느정도 높게 책정되는게 훨씬 중요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에서 입니다.

등락폭에 대한 문제는 주문제작 뿐 아니라 모든 상품에도 적용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후에는 원화로 설정하면 주기적으로 거래소에서 정보를 읽어와서 적용시키는 기능을 포함할 계획입니다. 그때까지는 상황에 맞게 중간중간 수동 조정 부탁드립니다.

카카오톡으로 간단히 말씀드렸었지만,
이번에 스팀샵을 통해서 실물상품 거래를 진행해보니까 한가지 개선했으면 좋은 부분이 있었어요.

현재 스팀샵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보통 오픈쇼핑몰의 경우 자신의 제품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만든 제품을 떼어다가 판매하는 판매자들이 있어요.

저는 제주도에 귤농장들의 귤을 스팀샵을 통해서 판매하고 싶은데,
현재는 구매와 배송이 완료되고, 구매결정까지 되어야(혹은 배송완료 후 일주일이 지나야) 제게 스팀달러가 입금이 되는데

선배송 후입금 시스템의 경우 중간판매자가 스팀샵에서 활동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보통 판매자가 주문과 입금을 받고, 유통상의 수수료를 뗀 이후에 금액과 주문을 농가에 넘겨주거든요.

그럴려면 구매와 동시에 스팀달러가 입금되어야 가능한 구조입니다. ^^;;

그런데 사실 현재 스팀샵의 거래절차가 구매자 안전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워낙 온라인 거래 사기가 많고, 구매자가 감당해야 할 신뢰부분이 많으니까요.

이건 제 입장에서 말씀드린거니 개선사항이라고 할순없겠네요 ^^;;;
구매자의 안전을 보장할 것인가 판매자의 편의를 높일 것인가 부분이라....말씀드려놓고도 저도 해결책을 모르겠네요;;;;

자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솔나무 님!

마지막에 이미 언급하시며 나름의 답을 해주셨듯이, 스팀샵을 만든 이유와 해당 플랫폼의 핵심은 결국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몰라도 안심하고 불특정 다수와 거래 할 수 있는 '거래 중개' 입니다. 디자인 리뉴얼을 마칠때 즈음이면 해외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결국에는 전세계 스티미언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게 목표이기도 하구요. 그러려면 현재 거의 모든 (혹은 모든) 쇼핑몰 사이트에서 택하고 있는 선배송 후입금 방식을 채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기존 쇼핑몰의 사용자 경험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익숙한 느낌의 쇼핑몰을 만들려고 노력중인데, 그럼에도 변화 무쌍한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체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쇼핑몰과는 극명한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 차이를 줄이려면 말씀하신데로 바로 돈먼저 보내는게 답인데, 그렇게 되면 '아무나 믿고' 거래 할 수는 없는 서비스가 되며, 먹튀 발생시 그 책임은 (전체 혹은 일부라도) 고스란히 플랫폼 제작자인 저와 경아님이 져야 하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즉, 서비스 운영 리스크가 너무 커서 운영이 불가능해집니다.

선입금이 되지 않으면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기존 방식처럼 글을 올려 이웃분들이 믿고 사는 방식을 취할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팀샵은, 결제 대금 변동성에 대한 잠재적 리스크를 인지하면서도, 오히려 그걸 더 선호하여 시도하고 싶은 분들에게 맞는 다소 제한적인 플랫폼이 될거 같습니다. 대신 스팀 블록체인 및 커뮤니티와 연동되어 상호간의 어뷰징을 극단적으로 낮출수 있는 점이 강점이 될거구요.

장기간에 걸친 판매가 이뤄진다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변동성을 줄일수 있을거 같은데, 중간판매자 입장이라면 그 조차 위험하게 생각될 수 있으니 저도 뭐라 답을 드리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ㅜㅜ

저도 변동성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계속 고민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속시원한 답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네! 스팀샵의 방향성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

제가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보도록 할게요!

아님 저는 기존에 하던 전자책 같은 디지털상품에 집중하는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

세계님 위보스에서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 이야기를 못 나눠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 좋은 자리에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젤님 저도 뵙게되어 넘 반가웠습니다. 집에 가는길에 뵈어 얘기를 전혀 못해 아쉽네요. 다음에 꼭 다시 뵐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

ㅎㅎ 다음번에는 더 좋은 자리에서 이야기 할 날이 올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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