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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는 얘기] 같은 속도로 걷기

in #kr6 years ago (edited)

닉네임이 민스키 선생님...'헉' 하느라 글에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상대방이 내가 그런 상태라는 것을 설득해줄 수 있다면 내가 재점검하고 돌아설 수 있지만, 상대방이 보통 제대로 표현하는 경우가 드물죠. 결국 계속 자기검열을 해야 하나 싶습니다. 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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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검열...
직장생활하면서 하루에도 수십번 하게 되죠.
선배를 대할때도 심지어 후배를 대할때도 자연스럽게 검열을 하게 됩니다.
물론 조심할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냥 실수하더라도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서로의 잘못을 지적해주고, 그 지적이 맞다면 수용할수있는 관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죠.
상대방이 제대로 표현하는 경우가 드물다면, 먼저 부드럽게 내가 표현해보려고 노력중인데..그게 생각보다 쉽진않네요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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