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 [1060] pianissimo - reticella

in #kr6 years ago


日々積もる雪は紅く窓の淵 排疎
히비 츠모루 유키와 아카쿠 마도노 후치 하이 소
나날이 쌓이는 눈은 붉고 창틀 배척 소홀
罅 廃れる空 灰色 未だ果てぬ終わりを
히비 스타레루 소라 하이이로 이마다 하테누 오와리오
갈라짐 땅에 떨어진 하늘 잿빛 아직 끝나지 않는 최후를
溶ける燭台の埃 微睡む懐郷を
토케루 쇼쿠다이노 호코리 마도로무 카이쿄-오
녹는 촛대의 먼지 꾸벅꾸벅 조는 향수를
消さないで 消えないで 昏い夢
케사나이데 키에나이데 쿠라이 유메
끄지 말아줘 사라지지 말아줘 어슴푸레한 꿈
照らす額装の灯り
테라스 가쿠소-노 아카리
비추는 액자의 불빛
褪せた平衝の鮮明は 揺らぐ礎に
아세타 헤이코-노 센-메-와 유라구 이시즈에니
빛 바랜 평행의 선명은 흔들리는 주춧돌로
攫えぬ思いを結いだ
사라에나이 오모이오 유와에타
채어갈 수 없는 마음을 묶었다



血に曇る愉快な兆し 踊る国 乖離
치니 쿠모루소마루(물들다)로 읽는다 유카이나 키자시 오도루 쿠니 카이리
피에 구름짓는 유쾌한 조짐 춤추는 나라 괴리
陽に仕立てた指 彼方 裂けた裾のジャガード
히니 시타테타 유비 카나타 사케타 스소노 쟈-가-도
햇빛에 만들어진 손가락 저편에 찢어진 옷자락 자카드문직
綴る弔鐘の御伽 戸惑う祭場を
츠즈루 쵸-쇼-노 오토기 토마도우 사이죠-오
짓는 조종애도의 뜻으로 치는 종의 옛이야기 망설이는 제단을
織り重ね 織り交ぜて 眩む針
오리카사네 오리마제테 쿠라무 하리
겹쳐 잣고 섞어 짜, 눈부신 바늘
縢る尖塔の刃先 月を吸い込んで
카가루 센-토-노 하사키 츠키오 스이콘-데
사뜬 첨탑의 칼끝 달을 빨아들이며
刺し留めた漫ろ目 永久に
사시토메타 소조로메 토코시에니
고정된 맘이 들뜬 눈 영원히
萎れた蕾を愛していた
시오레타 츠보미오 아이시테이타
시든 봉오리를 사랑하고 있었다

난수로 돌린 가사 같다


작업노트

日々積もる雪は紅く窓の淵 排疎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영어 가사를 참조했다
red on the windowsill, an isolated world

褪せた平衝
平衡를 잘못 쓴 것 같다.

思いを結いだ
結わえた를 잘못 쓴 것 같다.

刺し留めた
박아서 고정시켰단 뜻이다. 곤충을 핀셋으로 ~ 같이. 한국어로 적절한 것을 찾을 수 없었다.


영어 없었으면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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