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어느 병사의 이상한 죽음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sanha88 (72)in #kr • 7 years ago 제 아들도 상반기에 입대할 예정입니다. 제발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는 운 좋게 제가 있던 자대가 폭력행위가 근절되어 신체적인 폭력은 겪어보진 못했습니다.
저도 성격이 지랄같다 보니 후임들에게 마냥 좋은 선임은 아니었을 겁니다. 하지만 정말 사람이 어쩌면 저럴 수 있나 싶은 일이 벌어지는 곳이 군대다 보니 부모로써는 항상 걱정이지요.
그래도 요즘은 군생활 모습을 가족들에게 SNS 같은 걸로 보내 주기도 하고 예전보다 조금은 나아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