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이 지나 드러난 일본 한 선거구의 개표조작
일본의 한 선거구에서 투표자 수와 개표 용지가 맞지않자 임의로
관리하는 공무원들이 빈 투표용지를 집어넣어서 짜맞추었다가 3개월 후에
내부고발로 드러난 사건입니다. 심지어 나중에 오차의 원인인 진짜 투표함이
발견되자 잘못이 드러날까봐 진짜 투표함을 불태웠다더군요.
조직적인 조작이 아니라 공무원의 책임회피로 일어난데다가 무효표를
감안해도 표 차이가 큰만큼 선거 결과가 뒤집힐거 같지는 않지만 스팀잇에
올릴정도로 의문인것은 분명 그곳에도 참관인등의 감시인력이 있었을텐데도
이런일이 일어났던점입니다. 최근 한국 선거에서는 사소한 의문에도 지적이
많이 나왔었는데 말이죠. 진짜 조작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환경인걸까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일본같은 곳에도 그런 일이 있을수있군요.
참관인이 없던건지 궁금하더군요
투표함을 불태우다니 상상할 수 없네요. 우리나라 군사정권 시절에나 일어날 법한 일을..
드러난 사실이 맞다면 국가단위는 아닌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언젠가는 블록체인이 투표로 쓰이게되면.. 조작따윈..
그것도 사람이하는일이니 결국 완벽하진 않겠죠....
일본인 친구와 대화해보면... 일부분에서 우리나라보다 정치 후진국인가 싶은 부분이 있더라고요. 일본에서 거주를 하며 생활을 하는 지인은 투표권은 없지만 본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일본 정치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는 편인데... 이야기 듣고 있자면... 고구마였습니다. ㅠㅠ
그래도 민주주의 점수는 높더군요 신기하게도.....
잠깐 빼면 쭉 자민당이 집권하고 있는데도 ;;;
그러게요. 서로 거주하고 있는 정치 얘기하고 있으면... 어떤 부분에서는 제가 사는 곳이 일본인지... 지인이 사는 곳이 한국인지 잘 분간 안될때가 있어요. ㅎㅎㅎ
그 부분은 참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짱짱맨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