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룬 유난의 질투 7 - God Can

in #kr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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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악하는 살룬 유난입니다.
네네네.. 덕분에 잘 잤어요. ㅋㅋㅋㅋ
내일 면접이라 아직 수업 시연 준비하느라 바쁘지만 (면접 끝나면 찬찬히 블로그 돌아댕길께요. 그간 제 글만 쓰고 쏙 빠졌는데도 보팅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살룬 유난의 질투 시리즈를 위해서 글을 씁니다.

god 랑 can 의 노래 소개하는 줄 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갓캔이란 노래를 들고 왔어요.
동영상에선 4분 30초쯤 나옵니다.

저는 종교가 많았습니다.
어릴때 학원같은게 없다보니 일요일에 엄마는 해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동네에 작은 개척 교회에 언니랑 저를 보내셨어요.
언니는 좀 다니다 말았고 저는 좀 오래 다녔습니다.
그 교회는 어떤 건물의 2층에 젊은 선생님들이 꾸려가는 교회였어요.
궤도에 적힌 찬송가 노래를 보고 풍금 소리에 맞춰 (저 해방둥이 그런거 아님 ㅋㅋㅋㅋ) 노래를 하고 헌금을 내고 숙제로 성경 한페이지씩 외우기도 하였습니다.
하루는 엄마가 헌금하라고 100원 줬는데 50원 뭐 사먹고 50원 헌금내려고 헌금함 깊숙히 손을 넣었다가 (그 당시엔 헌금함이 앞자리에서 넘겨져서 옴) 도둑으로 오해받고 선생님 손 펴보래서 울고 교회 안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여름불교캠프도 가고 성당에서 세례 받고 ㅋㅋㅋㅋ
법명과 세례명이 다 있는 사람입니다.

음악을 하다보니 교회 찬양팀에서 반주를 해달라고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저는 신앙심이 부족하여 절대 할 수 없다고 했어요.

신앙이 없어도 드럼레슨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찬송가를 들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찬양 반주를 하기 위해 드럼을 배우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기말고사 보러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학부모님께서 준비 해달라는 찬송가를 듣다가 20살 재수할 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재수하러 혼자 서울에 상경하여 드럼을 배웠습니다.
어쩌다 알게 된 이 god can 이란 노래는 너무 멋진거였지요.

이렇게 깔끔하게 드럼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참을 들었었습니다.
지금 보니 dvd 가 나왔네요. 그 당시엔 냅스터, 소리바다, Edonkey 이런거로 음악을 찾았는데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버스에서 유투브로 이 노래를 틀었는데.
서러워서 막 울었네요.
버스에서.. 시험치기 전에 ㅋㅋㅋㅋㅋ

저는 쫄보라서 저런 음악은 외국사람만 칠 수 있고 어릴때부터 배웠어야 하고 좋은 악기와 스승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친구들이 가수들 세션할때도 저는 저런거 도전하면 안되는 줄 알았어요.
생각하니 그런 생각들이 지금의 비참한 나를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 보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명인이 된, 돈을 많이 버는 지인 뮤지션을 보면서 질투하며 찌질하게 자기 변명만 늘어놓는 내가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20년이 더 지난 음악을 듣는데 어쩜 라이브에서 드럼 톤을 저렇게 잘 잡았을까, 아직도 라이브 드럼 톤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구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또 god can 이면 man can 이란 생각도 들었지요.
신이 있다면 자기혼자 독주하려고 인간을 부실하게 만들진 않았겠죠.
그러다 스팀잇의 고래들도 혼자 독주하면 뭔 재미일까, 뉴비들 우쭈쭈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그래야 스팀잇이 재밌겠지 이런 생각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울음 뚝 그치고 시험 보러 갔는데 교수님이 제 답안지 보고 '공부 안하셨네'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 연주도 노래하는 사람도 참 다 멋지니까 종교 문제를 떠나서 한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4분 30초경에 나오는 god can 이란 노래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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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엄청 재밌게 읽었는데...
왜 보상금지 거셨나요...ㅠ,.ㅠ

ㅋㅋㅋㅋㅋ 일요일 컨셉이라... ㅋㅋㅋㅋ

Bisa dikatakan sangat bagus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그리고 Saloon1st님의 배경도 잘 읽고 갑니다.

도둑으로 오해받다니 흑.. ㅠㅠ

아 그리고 "내일 면접이라 아직 수업 시연 준비하느라 바쁘지만"!!

면접 화이팅~~!!

면접 하나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마이팬님!!

살룬님 요즘 보팅을 자주 막아 두시는거에요 ㅎㅎ
편한밤되셔요

ㅋㅋㅋㅋ 일요일만 그런데... 얼세일님께서 일요일만 오시는 듯 ㅋㅋㅋ

무슨 그런 서운한 말씀을.. 매번가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매번 못가는데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자주 갑니다요. ^^ 요즘에 바빠서 쭌쭌이 얼굴을 못봤네요 ㅋㅋ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CCM 중에서도 좋은 노래가 참 많은 것 같아요.
내일 면접 잘 보시길 바랍니다 ^^

면접 하나 보고 돌아왔어요. 숨만 쉬어도 복근 생길 것 같은 아나볼릭님 ㅋㅋㅋ 어제 단톡에서 웃겼어요 ㅋㅋ

정말 숨만 쉬어도 복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ㅠ
면접은 잘 보셨나요?
고생 많으셨어요^^

붙었습니다!!!!

살룬 유난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해방둥이...ㅎㅎ
유난님
내일이군요!!
드됴!!!!!
좋은 소식 갖고오세요
두개 갖고 오세요♡

넹. 좋은 소식은 모르겠어요. ㅠㅜ 경쟁자는 경력자. 저는 창의음악 수업은 무경력자. ㅠㅜ 그래도 주절주절 묻는건 다 대답하고 왔어요. 수요일 면접을 위해 미용실 왔습니다. ㅋㅋ

살룬님 올리신 계획안이랑 수업자료 일부
잠깐 봤는데도 재미있어 보였어요
잘 될 거예요!!

ㅋㅋㅋ 좋은 소식 준비 완료. ㅋㅋㅋㅋ 잠 좀 자고 포스팅 할께요. 고마워요!!

오예~~~!!!
기꺼이 기다릴게요♡-♡

god can! god C~A~N!
추천하신 시간대만 봤네요 너무 길어서 전곡은 힘들듯 하네요.
god C~A~N !

ㅋㅋㅋㅋㅋ 그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칸님 글 댓글에 코딩맨님 추천 있는거 봤어요. 아두이노 열심히 올리셨더니 다들 알아주나봅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최근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생기네요. 다 빚인데 엑셀로 만들어서 장부에 다 기록하고 있네요. 언젠가 다 갚아야할 빚으로 생각하네요.
https://steemworld.org/@아디
여기에 정보가 잘 기록되어 있어서 엑셀로 옮기느라 좀 고생했네요.
따로 프로그램 짜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은 있겠는데 제가 잘 안하는 영역이라서 이영역 코딩이 약함
노다가로 엑셀장부만 만들어만 놨네요
빨리 받은 빚을 다 갚고 나눔을 즐기는 스티미언이 되는게 꿈이네요.
문제는 sp올려야 하는데 스달시세가 현재 참 애매 저번에 스팀으로 교환한게 교환 퍼센트가 1에 거의 근접해서 교환한거라 이걸 다시 스달 역교환해서 다시 스팀으로 장 좋을때 교환해서 그걸로 sp 올릴려고 계획중인데 쉽지 않네요.

다 코딩맨님의 노력을 알아주는거죠. ㅋㅋㅋ 길게 보고 천천히 하셔요!!!

저라면 두개로 나눠올려 두배의 보상을 노릴만한 글 분량인데... 디클라인이라뇨; 옳지 않아요 :0 (아 제가 스팀잇을 대하는 태도가 옳지 않은걸까요;;)
종교가 없는 탓에 접할 생각조차 못했던 멋진 곡을 알게되었네요.
내일 면접 잘보시고, 홀가분한 시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동의합니다! 이러면 내가 뭐가 됨! ㅋㅋㅋ

속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클라인 걸기 위해 글을 안쓰는 만행을 저질러야겠어요. ㅋㅋㅋ 면접 전에 새로 자란 곱슬머리들이 거슬려서 미용실 왔어요. 수요일 면접에는 자신감이 더 생기게. ㅋㅋ

이 새벽에... 이렇게 흥겨운 노래를 듣게 하다니. 눈물이 나려고 했다가 쏙 들어가려고 했다가 막 그러는 글입니다. 울음 뚝. (공부안하셨는데 성적이 그게 뭡니까!?)

봄님이 들었으면 all A+ 일 듯. 올백 맞듯이. ㅋㅋㅋㅋㅋ

역시 디클라인..ㅎㅎ
푹 주무셨다니 다행입니다..
재수하셨군요...반갑반갑..ㅋㅋㅋㅋ
흐음 전 참 밝은 아이였는데... 재수하면서 제 성격 다 망가졌죠...ㅋㅋ
괜히 우울해하고 어디 짱박혀있게 되고.ㅎㅎ
음악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그냥 들으니 좋네요 이 음악.. 아 소리통이라는 건 저런데서 쓰는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내일 면접 준비 잘하시구~~ 저녁도 맛있게 드세요 유난님~~ ㅎㅎ

옛날 노래라서 볼륨이 많이 작네요.
저기 계신 분들 에너지 참 대단하지요.
깔끔한 드러밍도 신경써서 들어보셔요. ㅋㅋㅋㅋ
어디서 재수하셨길래 성격을 마이너로 만들었나요. ㅋㅋ 새벽갬성을 만들었군요.

단문이어도 오리지널 컨텐츠에는 디클라인 안거는게 좋지 않을까요.

동의합니다! 유난님 숙고해 주시옵소서~~

ㅋㅋㅋㅋ 면접 하나 끝났어요. 휴우 ㅋㅋ

헉 수고하셨어요~~~ 점심은 열량 소모한 만큼 드셨겠죠? ㅎㅎ
오늘은 푹 쉬시면서 뒹굴뒹굴 하시길.ㅎㅎ
좋은 결과 나오시면 딤섬 먹으러가요~~ ㅎㅎ(연태고량주!!!)

ㅋㅋㅋ 살룬님을 너무나 잘 아시는 미동님 ㅎㅎㅎ 훈훈합니다 :-)

ㅎㅎ 이 분 좀 쉬셔야하는데... 가만 안 있을 거 같은.ㅋㅋ 새벽에 주무셨다더니..봄님도 좀더 자야하는 거 아녀요?ㅎㅎ

컨셉을 그렇게 잡아버렸네요. ㅋㅋㅋㅋ 말 번복하는걸 싫어해서. ㅋㅋㅋ 덕분에 소요님께 댓글로 보팅도 받고 ㅋㅋㅋ

넹 깔끔한 드러밍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구 들어볼게요 ㅎ 이어폰으로 듣는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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