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앙회관

in #kr8 years ago (edited)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에구구구
분명 어제 이 시간만 해도 산적꼬치랑 동그랑땡이랑 약과랑 식혜랑 뺨이 미어질듯 우겨넣고있었는데, 일상으로의 복귀가 믿겨지지 않는 기린입니다.
무슨 심뽀인지, 이제와서 설음식 칼로리도 검색해보았습니다.
300+500+350+10000+400+200 더이상은 생략한다.
하아.정신이 조금쯤은 드네요.
정신이 든김에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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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곳은 전주회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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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이 만든묵으로 만든 묵무침이라니 이것이 전주의 클라스인가봅니다.

감탄만하고 주문안함.

맛있게 매운맛3개와 보통맛1개로 주문완료
1층은 손님이 가득 가득차서 2층의 첫손님이였던 덕에 이런 사진을 건질수 있어서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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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신물이 담겨있던 주전자인데 뚜껑 손잡이가 요래요.
이것만 빠져있는거겠지 했는데 다른주전자도 전부 빼두었더라구요. 이거 왜그러는걸까요?
15초간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보았으나 밑반찬이 나온후로 주전자의 ㅈ 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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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모주.
술이라기보다 그냥 걸죽한 한방차같은맛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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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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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서 행복한 몇안되는 순간.

엄청난 시스템으로 직원분께서 밥을 직접 비벼줍니다!!
저 외국인도 아니고 아기도 아닌데! 이런 보살핌을 30년만에 받아봐서 너무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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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비비는 손동작이 핸드블랜더가 작동하고있는줄 착각할정도.(그정도는 오반가 크큭)

전문가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제 비빔밥. 저는 3x년 살면서 비빔밥도 하나 비빌줄 모르는 생을 살아왔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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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까 요새 윤식당 보는데 외국인들 왜이렇게 비빔밥을 와구와구 못먹는거에요!!
볼때마다 안타까움.

비빔요정은 깻잎을 얹어서 잡솨바 라며 마법같은 멘트를 날리고 다른테이블로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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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이 밥알을 하나하나 자애롭게 감싸주고있는데 깻잎이불을 덮으니 제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ㅋㅋ

아 근데 여기서 한가지 읭 스러운점이 있었는데
아까 제가 맛잇게매운맛3개랑 보통맛1개를 주문했잖아요. 기억나시는분은 꼼꼼히 봐주신 증거!
상품으로는 제사랑을 드릴게요. 필요없어도 드릴게요 ㅋ

먹다보니까 뭐가 매운맛이고 보통맛인지 처음에 안알랴줌.
그래서 저희는 대혼란에 빠졋죠
니가먹은거 매웠어? 아니. 별로안매웠어. 아 그럼 니가 먹은게 보통맛이였나보다.
내가 먹은것도 안매웠는데? 그래? 넌 원래 맵게 먹으니까 감각이 없나봐.
내가 먹은건 좀 짰어! 그래? 그럼 그거 매운맛이겠다. 어차피 거의 다 먹은거 대략 그렇게 합의 하고 계산할때 내려가서 여쭤보니 주문이 잘못들어가서 3개가 보통맛이고 1개만 매운맛으로 주문이 들어갔다고합니다.
감각을 잃었다고 타박해서 미안합니다. 납득한 너도 죄책감에서 자유롭진 못할것입니다.

그럼 우리 또 내일 만나요 뿅!

주소는: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
영업시간은:10시~21:30분까지 일요일은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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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들었다길래 먹는 얘기 안할줄 알았는데...
바로 낚임...

제 미끼 놔주시죠!
기리나님을 건져올리다니. 저도 원하는바가 아니라구요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바로가기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포스팅에 (1) muksteem 태그 (2) 본문에 상세주소(도로명, 지번 모두 가능, 본문 상단에 있을수록 정확히 등록될 확률이 높고 '주소:', '주소-'와 같은 키워드 뒤에 주소를 적어주시면 더 등록이 잘 됩니다.)가 포함되어 있으면 자동 등록 됩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항상 신세지고 있습니다 :)

아 비빔밥 너무 맛잇어 보이네요.ㅎ
저는 오늘 저녁에 한번 집에서 비벼서..ㅎ

그거야 말로 참된 비빔밥이지요!!!
명절에 남은 나물 넣고 슥슥 비벼서 계란탁!!
행복한 저녁이 되시겠는걸요 :)

ㅋㅋㅋㅋㅋ 칼로리 계산하다 정신차리니... 먹스팀이군요^^
기린님 나이가 서른일곱쯤? ㅎㅎ 보살핌을 받으셔서 정말 기쁘셨겠어요~ ㅎㅎ
잘 비벼진 한그릇에 군침이....ㅎㅎ

서른일곱이 그리워질줄 몰랐는데 한해가 지나니까
작년나이가 엄청나게 그립네요 :) 저는 올해 38살이 되었어요
그래도 저좀 보살펴주세요 ㅋㅋㅋㅋ

와~ 찍었는데... 대충 맞췄네요! ㅎㅎ 우째 이렇게 나이를 밝히실까~ 기린님^^
제가 한참(?) 많으니 독거오빠라고 부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보살핌은 남친에게 부탁하시고... 전 저를 보살펴줄 짝꿍 찾아야 되요~ㅎㅎ

제가 나이를 틈틈히 여러번 밝혔는데 이제야 맞추시다니 ㅋ
한참많아봣자 뭐 40살+이시겠죠 제말이 맞죠?

으아 역시 맛난건 전라도에...
진짜 맛있겠네요. 깻잎까지 얹으면 너무 짠거 아닌가요?!
그리구 명절에는 원래 앞뒤안가리고 먹는거예요 ㅋㅋ
입 터지게 먹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효도~~

저 입 엄청나게 큰데 헤헤헤헤 이루말할수없는 효녀났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모주 좀...

어머 이런 귀요미는 어디서 데리고왔대요!

제 사진첩에 많아요.
제 사진이거든요. ㅋㅋㅋ

와 비빔밥 비주얼 ㅋㅋㅋㅋㅋㅋ
칼로리는 계산하지 않는거랬어욬ㅋㅋㅋ
블로그에 좋은글들 많은 것 같아서 팔로우 하고가요
괜찮으시면 맞팔 부탁드릴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그러믄요 저도 팔로우 해야지요!!!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식당에서 외국인들이 채소따로, 밥따로 먹을때 정말 답답했어요 ㅎㅎㅎ 다른프로의 외국인이 삼겹살쌈을 한번씩 잘라먹을때의 그 답답함이란!!! ㅋㅋㅋ

다른프로도 뭘말씀하시는지 저 너무 느낌적느낌으로 알것같아요
나혼자산다에서 배구선수 통역해주시는분!!! 그분말씀하시는거 맞나요?
아니면 설레발 무안.

ㅋㅋㅋㅋ 맞아요~ 한방에 확~ 싸막으라고 말해주고 싶져

저렇게 비빔밥을 비벼주는군요!! 와 신기하네요!!!~ ㅎㅎㅎ
저도 가서 관심 받고 와야겠습니다!!!~ ^^
그리고 칼로리 계산따윈 하지 말아요 기린님!!! ㅜㅜ

로사님이 원하시면 제가 뭐든 비벼드릴게요 ㅋㅋ

전문가의 솜씨는 다르군요.
제가 비빈 비빔밥은 퍼먹을 때마다 다른 맛이 나요 :)

베스킨라빈스의 쿼터같은것이군요!!!
한그릇안의 부페라니 그건그것대로 엄청나게 멋져요

와 먹고싶어요 ㅜㅜㅜㅜㅜ
전주회관... 이름 외워둬야게씀니다!
주문잘못들어갔다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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