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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밤의 필사 [당신의 눈물] / 나 당신 시선이 멈추었던 순간 그곳에 영원히 있고 싶어

in #kr6 years ago

르캉님의 사랑하는 사람이 곧
물처럼 밀려 르캉님께 올겁니다
부디 잠겨 죽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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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
물처럼 밀려들 너를 온 몸으로 받아내고 싶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내게 물처럼 밀려오라.

기린님도 이 시를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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