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업 후기] 스팀잇으로 고래고래 벙개 참석
굵은십자군@ryh0505입니다.
3월23일(목) 역삼 > 언주역 사이의 쉐어하우스에서
열린 페이스북 고래고래 번개에 참석한 여정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저는 판교에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교통편이었는데요. 네이X 길찾기에서 알려주는 길은
9호선 라인으로 돌아가는 구조였어서 과감히 판교역으로
직행 후 강남 -> 역삼으로 이동하여 좀 길게 걷는 길을
택했습니다.
역삼에서 목적지까지 이쯤 되는군요...
가끔 컨진원에 일을 볼 때가 있어서 익숙한 길이라
별 걱정없이 나서긴 했는데 저 뒷 길쪽은 초행이라
많이 낯설었습니다.
짜잔~ 그래도 무리 없이 도착!
(중간에 골목 두 개 지나쳤다가 돌아 온건 안비밀...)
제가 좀 늦은 터라 입구쪽은 불이 다 꺼져 있어서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모르고 있던 차에 다행히
누군가 나오셔서 "여기서 모임하나요?"를 확인하고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2층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여서 발표를
진행 하고 계셨고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성이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다른분 자리를 스틸하여 앉았습니다 ;;
옆에 앉아 계신분이 @venti님인건 나중에 알았네요.
포스가...ㄷㄷ
저도 궁금했던 사항
- 스티미언들은 실제 하는가?.. 특히 고래
- 무슨 일 하는 사람들이 스티밋을 하는가?
- 무슨 생각으로 스티밋을 하는가?
- 스티밋의 지금과 향후 방향성?
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남기려고 하지말라"는 큰 방향성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임을 주선해 주신
@hyunwungjae님과 발표자 여러분, 장소를 제공해 주신
@sharehows 대표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규 모임 끝나고 2차에서 치맥으로 담소를 나누었는데
아직 시작 하지 않으신 분, 저와 비슷하시거나 현질?하신 분들 등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D
창작이나 창작 지원 하시는 분야 외에도 다양한 직업의 스티미언들이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네요.
스티밋이 완성이 아닌 development stage 라는 점에도 공감을 하며
먼저 시작한 우리들이 좋은 토양을 만든 다면 서로 가진것을 무상으로
나누면서도 1일 1닭 할 수 있는 장미빛 미래가 열릴 것이라 기대되네요.
다음 모임도 기대가 됩니다.
이상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오 밋업이라니 그래서 어제 캐마가 늦게 올라왔던거군요. ㅎㅎ
ㅎㅎ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패스 하려다가 르바님 등의 외쿡 분들 오실까 싶어 했드랬죠 ;D
헐 번개라니 재밌었을 것 같아요! ㅠㅠ 스티미언 파이팅!!
네 재밌었어요. 한번 참석하세요... 할렸더니 외국이신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
오늘 후기 만발이네요 참여해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4월에 한번 더 할까요??
주기적으로 하면서 서로 프로젝트 진행 공유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D
좋은 시간되셨겠네요! 모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듣는것도 필요하죠! ㅎㅎ
해답을 얻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네 너무 사업 기반 마인드로 접근 했었는데 방향성이 좀 해소가 됬네요. 이쪽 사람들은 좀 더 많이 만나 봐야 할것 같아요 ;D
반가웠어요. 전 판교에서 언주역까지 간다음 걸어가느라 시간이 좀 걸렸었네요. ㅎㅎ 종종뵈요~ ^^
넵교류 하면서 종종 뵈요 ㅎㅎ~
즐거운 시간이었겟어요~^^
처음 본 관계라 어색 하면서도 공통의 주제와 관심사가 있으니 듣는 것만도 재밌더라구요 ;D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코인거래소인 고팍스에서 멋진 이벤트중이네요!
https://steemit.com/kr/@gopaxkr/100-1-1
감사합니다 짱짱맨 요즘 활동이 눈에 띄어요 ;D
반가왔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웹툰의 서승택입니다.
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뵙겠습니다 ;D
모쪼록 준비하시는 프로젝트 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기하네요 +_+ 뭔가 실재하는 사람들이라는 게 또 다른 느낌이에요
사실 실제야 하겠지만 어떤일 하시는 분들인지가 궁금했어요 ㅎㅎ
여튼 온라인에서 보는 느낌과 오프라인은 또 다르더라구요
오우 좋은 자리 다녀오셨네요
저도 언제 기회가 되면 밋업 한번 참가해 보고 싶네요
ㅋㅋㅋ 한번 불러주세용
ㅎㅎ 네 웬지 고래고래는 자주 진행할 것 같으니 한번 같이 뵈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