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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변화가 없으면 더이상의 발전이 불가능한 스티밋.
글로써 주목받지 못하는 유저가 가장 쉽게 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이벤트입니다.
이벤트는 사실 커뮤니티에 활력소가 되는 부분도 있어서 저는 매우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이 때론 나를 홍보하는 수단으로만 사용된다면 슬픈일이기도 합니다.
큐레이터라는 표현도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왠지 전문적이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줘서요..ㅎㅎ)
글을 쓸 사람들만 쓰게 만들어주고 보팅 소비만 해도 되게끔 만들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물론 저는 글쓰는 고민이 점점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힘든건 여전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