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나눌수록 채워집니다!! 35살이 되니 깨닳네요. 함께 나눔을 실천해봐요^^

roychoi (65)in #kr • 6 years ago

안녕하세요! 스팀잇 길동 로이최입니다.

20대 때부터 해외 아이들을 지원하시며 진정한 나눔의 삶을 살고 계시는 @leemikyung 님을 어제 두번째로 뵙습니다.
첫 번째 밋업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https://steemit.com/kr-meetup/@roychoi/meetup-leemikyung

이미경님께서는 테그중에 "social-innovator" 테그를 쓰시는데요.
[Social Innovator] Tag는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사회문제’라고 여겨 한번이라도 고민하신 분들의 고민을 같이 나누고 싶고, 나아가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응원해 보려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얘기를 나눌수록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아오신 부분에선 타의추종을 불허하십니다.
한가지 예로, 20대에 만났던 해외 가족의 아들,딸 결혼식에 초청 받으실 만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계시며 캄보디아에선 8명으로 시작한 학교 학생들이 300명이 넘을 정도로 성장 시키시며
성장한 아이들이 지금은 선생님을 맡고 있다 합니다.

이 타이밍에 드는 생각이 있으시죠?

로이최:우리나라에도 관심을 갖을 아이들이 많은데 왜 먼 타지에서 봉사를 하시죠??
이미경님: 첫번째로, 우리나라는 행정구조상 도움의 손길을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몰라서 못받는 경우는 있어도 알면 다 받을수가 있죠.
두번째로,광고중에 "두통엔 펜잘" 이라는 광고처럼 두통이 있을때 어디가 아픈지 무엇을 먹어야하는지 한국은 교육이 되어있는데 캄보디아 아이들은 아프면 어디가 아픈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현재 제가 운영중이 @roys-market 에서 발생하는 포스팅 수익 20%를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후원하기로 하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마을에서 축구단들이 여러군데 생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십니다.
아직 일정은 안나왔지만 4월말 쯤에 캄보디아 한번더 가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현재 누적되고 있는 로이스마켓 후원금을 4월 까지 모아서
아이들 축구화15켤레 이상!
축구공3개이상!
여자아이들 선물!
을 최대한 맞춰서 직접 저도 캄보디아에 가서 나눔을 전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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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제 마음은 채워집니다.

저도 월급 160만원 받으며 힘겹게 살아온 날이 있었습니다.
100만원 저금
10만원 부모님용돈
10만원 차비
10만원 밥값
30만원 생활비.
20대에 많은 것을 포기하며 돈을 모았고 마음의 욕심이 생길때마다 사진들을 캡쳐하며 언젠가 사야지~ 하며 세월을 보냈었죠.

20대 후반에 투자쪽으로 기회가 닿아 30억이상 벌어도 봤지만 25억이상 사기도 당하며 우여곡절도 있었습니다.
버티기위해 나이30에 우유배달도 하고 음식물 처리기도 설치하러도 다녔습니다.
벌때 그동안 캡쳐했던 물건들을 사며 그동안 고생에 대해 만족은 했었지만 그 만족감은 오래가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속 공허함이 자리잡았습니다. 지독한 고독함이 같이 옵니다.
그 결과 현재 집에 @roys-market 을 충분히 운영하고 남을 물건들이 집에 넘치고, 중고나라에 바로 판매해도 가치가 있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이것을 스티미언님들께 충분히 저렴한 가격에 나눠드리고 그 보상을 페이백받아 선한 영향력의 일에 쓰자고 시작을 했습니다^^

로이스마켓 구매자or판매자분이 되셔서 간접적으로 선한 영향력에 후원해주셔도 되고요.
뜻이 맞으시다면 직접 후원도 좋습니다^^
따듯한 마음이 모여 꾸준한 스팀잇 활동과 꾸준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위 사진은 이미경님 포스팅에서 담아왔습니다.

#roys-market #donation #love #stee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