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오스트리아 학파 이론II] '부르주아 마르크스'라고 불린 뵘바베르크의 자본(Capital) 시간 선호(Time Preference)그리고 이자(Interest)
네 맞아요. 지금 상황에선 뵘바베르크의 이론은 무용지물 입니다. 사실 '실현'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뵘바베르크는 무엇을 '하자'는게 아니라 '하지말자'라는 것이라..
저축을 많이하면 시간 선호가 약해졌다는 뜻이라 당연히 이자는 내려가게 될거에요. 그러면 기업가들은 너도나도 투자를 시작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자본재의 수요는 상승하고 해당되는 분야에 일자리와 임금이 올라가죠. 그런데 동시에 예금을 한 사람들의 소비는 줄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저축을 택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은 투자가 완성될 때 쯤 저축한 돈으로 소비를 시작하겠죠. 그러면 투자한 기업가들이 만든 자본재로 생산하는 소비재에 대한 수요도 올라갈 것이고, 이게 경제의 선순환이라고 보는거죠.
보이지 않는 손이 여기서도 작동하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주 보러 올게요
네 감사해요! ㅎ
그리고 다음 모임 참석할 수 있으시면 그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