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꿀맛 보장 2 카레라이스 편)
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아침에 스팀잇에 들어오면 댓글을 달고 이웃분들께서 올린글을 봅니다.
오늘은 @sochul님의 인터뷰 영상이 떴네요~
@successtrainer님은 어쩜 떨지도 않으시고 진행을 저렇게 잘하시는지
혹시 방송을 하시는 분이신가 잠시 생각했네요.
@sochul 님은 마치 영화 개봉후 인터뷰를 하시는 감독님처럼
본인의 작품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시는것 같았어요~
사실 처음 스팀잇에 가입하고 많은 분들께서 올리신 글을 보고... 드는 생각은
'너무 어렵다. '였습니다.
내가 스팀잇에서 뭘 할수 있지 하는 생각을 했고 그때 @sochul 님의 글을 봤습니다.
때론 날카로운 글발로 숨죽이게 만들기도 하셨고
때론 부드러운 말로 가슴 먹먹하게 만들기도 하신
@sochul 님의 글을 보고 어쩌면 용기를 낸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재미있게 영상을 봤습니다~ 마치 연예인 보듯~ ㅎㅎ
물론 지금도 어렵긴 하지만 저도 소철님처럼 꾸준함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지 않으실까 생각을 해봅니다 ^^
오늘은 본연의 제 임무로 돌아와서 꿀맛 보장 2탄을 준비 했습니다~
꼬꼬마 시절 로사리아는 편식이 심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키가 안컸는지도 모릅니다. 흐흑...
엄마가 하신 음식중 카레가 유독 맛있었습니다.
카레 맛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엄마가 만드신 카레는 깊은 맛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다른집 카레보다 약 7.7배정도 맛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가 다른가 봤더니 역시 팁이 있긴 하네요!~
저는 양파를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편식이 심한 자식들을 위해 강판에 양파를 갈아서 넣으셨더군요~
바로 엄마의 사랑이지요~ (오글오글~)
그래서 저도 그 팁을 이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그럼 엄마의 팁으로 카레 라이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사실 카레는 거의 뭐 아무거나 다 넣어서 만들어도 맛있는것 같습니다.
기본 재료가 당근, 양파, 감자 정도 이고요 나머지는 취향껏 넣으시면 될것 같아요~~
일단 저는 집에 재료가 다양하게 있는 관계로 오늘도 아마 한솥 끓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료: 양파 큰거 1개, 감자 큰거 1개, 당근 1개, 소고기 양껏, 송이버섯 1개,
단호박 반개, 사과 반개 (버터 1조각)
사실 제가 혼자 있었다면 단호박이나 사과 버섯등은 넣지 않았을거에요~
엄마가 옆에서 이것 저것 꺼내주셔서 함께 넣어보기로 합니다.
요리 시작합니다.
하나. 준비된 재료는 가로 세로 1cm 정도의 큐브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저는 준비된 소고기는 큼지막하게 썰어주었습니다.
입안가득 씹히는 맛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가끔 밖에서 사먹으면 3분카레와 다름 없는 고기 사이즈에
제대로 된 소고기 카레의 풍미를 느껴본지 오랩니다.)
갑자기 엄마가 오시더니 고기 크기를 보시고 안썰어놓은 줄 알고
작게 썰기 시작하십니다. ( >.< ) oh~ no~
크게 넣을거라니까 깜짝 놀라시네요. 엄마 딸 이렇게 통큰 여자에요~ 훗~
둘. 큰 궁중팬에 버터 반조각을 넣고 중불과 강불 사이에서 양파를 먼저 넣어 볶아줍니다.
엄마 레시피대로면 양파를 갈아야 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큐브로 썰어 투하 합니다.
양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하얗게 변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양파색이 카라멜 색이 될때까지 볶아줍니다.
중간중간 양파가 눌러붙거나 타려고 하면 물을 조금씩 부어줍니다.
하염없이 볶다보면 흐물흐물해진 카라멜 빛깔의 양파를 만날수 있습니다.
그럼 양파의 단맛이 한껏 물이 올랐을겁니다.
셋. 이때 나머지 준비된 재료를 딱딱한 순서대로 넣어 볶아 줍니다.
당근, 단호박, 감자, 사과, 버섯, 고기를 넣어 줍니다.
이때 남은 버터 반조각 같이 넣어 볶습니다.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고기 색이 변할때쯤 물을 넣어 줍니다. 물이 끓을때 준비한 카레 가루를 넣어줍니다.
요즘 카레는 물에 잘녹으니까 그냥 넣어주고 저어주세요~
카레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꼭 닫으세요~
카레 튀면 진짜 죽을수 있어요~ 진짜 무지뜨겁거든요. (>.<)
중간중간 한번씩 저어주셔야 밑에 눌러붙지 않아요~
카레의 완성은 당근이 익었을때 인거 아시죠?
당근 하나를 꺼내 먹어보세요.
당근이 익었으면 끝!!~
역시 고기를 크게 썰어 넣은 보람이 있네요~
여기에 저희 엄마는 꼭 달걀 후라이를 하나씩 해서 올려주셨습니다~
달걀 싫어하시는 분은 이대로 그냥 드시면 됩니다~
와~~ 정확히 7.7배 맛있습니다~~
예상대로 저는 한솥 끓였고 앞으로 약 4일간은 먹어야 할듯 싶네요~ ㅎㅎ
엄마도 한입 드시고 엄지척 들어주시네요!~~ 오늘도 성공!!!
오늘 저녁에도 많은 비가 온다고 하네요~ 우산 꼭 준비하시고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
ㅎㅎㅎ7.7배 맛있는 카레~~ 정말 맛보고 싶습니다!!
글도 잘쓰시네요~~ 팔로우 합니다...
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ur2002ks님~~ 저도 자주 놀러갈게요 ^^ 자주 뵈어요~
ㅎㅎㅎ 별말씀을요^^ 좋은글 읽을 기회를 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즐거운하루 되세요~
캬~~~~~~~~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카레군요~
계란까지 올라가면 최고죠!!
카레 안해먹은지 오래된 것 같아요~
오랜만에 고기 듬북 넣어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네 저도 간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기도 듬뿍 넣으니 더욱더 ^^
맛난 점심 드세요~ 러브님~~
밥 먹구두 침 흘리는 1인....ㅡ.ㅡ
와우~~ 그렇다면 성공했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 점심은 카레로 결정!!
얏호~~~~ 또 성공했네요~~ ㅎㅎ 맛난 점심 드세요 ^^ 감사합니다~~
전 어렸을때 닥치는대로 먹었는데 키가...왜..ㅠㅠㅋㅋㅋㅋ 엄마가 카레해주실때 옆에서 카레가루 물에 개는건 제가 했었는데~옛날사람 같아지는 이 기분ㅋㅋㅋㅋ카레 너무 맛나보여요!역시 오늘도 금손인정!!!
저도요 카레가루 개는건 제몫이었죠 ㅎㅎ 이렇게 옛날 사람 인증이 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키키님~~~ 오늘도 맛난 점심 드셨기를 바래요 ^^
어쩜 포스팅 하나에도 이리 정성이 넘치시는지요
지금 점심 먹으러 가야하는데 완전 그냥 제 입으로 넣어 버리고 싶은 카레입니다요~~~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 hjk96님~~~^^
카레에에에에에에 ㅠㅠ
전 어저께 애한테 해 줬죠 ㅎㅎ
ㅎㅎㅎ 언제 먹어도 맛있죠~ 카레는 ^^
카레 먹고 싶어 졌어요 ㅎ
꺅~~~ 벤티님 감사합니다~~~ 또 성공이네요~~ 헤헷~
흐....... 침고여요. 특히 저 달걀.. 후덜덜하네요. 역시 멋스팀이 짱이네요. 정말 맛나보입니다~!~!~!
ㅎㅎㅎ 저도 사진 찍으면서 어찌나 침 넘어가던지요~~ chocomuscake님~~ 항상 감사합니다 ^^
로사리아님 얼마예요???
돈주고 먹고싶은 비쥬얼이예요.
계란까지 어쩜 이렇게 이쁘게 하셨는지...
저 밥먹고 왔는데 왜이러죠? ㅍㅎㅎㅎㅎ
음... 러브님이라면~ 제가 한솥 만들어서 그냥 가져다 드려야죠~~ 히힛~~
사실은 계란 망쳐서 두개째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