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steem essay @jjy의 샘이 깊은 물 - 아름다운 뒷모습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꽃상여를 처음으로 봤습니다.
많으신 연세에 고생 없이 눈감으신 할머리를 향해 다들 호상이라고 하셨고 8남매의 아들, 딸, 그의 딸의 손자, 손녀들까지 모이니
90여명이 넘는 가족들을 만나 울고 웃으면 장례식을 치뤘던 기억이 납니다. 할머니가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