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김밥을 말아 봤습니다.
토론토 기러기 생활이 쉽지 않군요.
오늘은 깁밥을 말아봤습니다.
집 뒤에서 뜯은 깻잎과 터키 햄, 치즈, 당근, 계란을 넣었습니다.
제 와이프는 소금과 참기름으로 밥을 간하던데 그것 까지는 복잡해서 못하겠고 ...
김 마는 툴이 없어서 손으로 주물럭 거렸더니 울퉁 불퉁 해졌습니다. 모양 포기 맛 기대.
터키 햄이 짭잘해서인지 간이 잘 맞는군요.
그런데 음식하나 하고 나면 뒷 정리 할게 너무 많습니다. 음식 하는 것 보다 뒷 정리가 더 힘들군요.
엥
갑자기 기러기 생활을 하시게 된건 가요?
김밥은 광복절이라 그런지 태극모양 같네요 ㅅㅅ
네 그렇게 됐습니다.
밥도 해 먹어야 해서 스팀잇에 집중할 시간이 안되는군요.
문희준의 외기러기가 생각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밖에서 사먹기만 하다가 직접 재료를 준비해서 요리해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가는게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우리 어머니들은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요...ㅠ
부엌일 장난 아니더군요
음식으로나마 힐링되시길 ..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간만에 콜라보래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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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요. 참 보팅 파워가 너무 떨어지시면 엄청 손해라는 팁도 알려드리고 갑니다. 당장은 많이 써서 이득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낮은상태로 계속 가는거라서 엄청 손해죠. 최소 80%이상은 유지하시는게 좋아요. 하루깜빡하면 꽉찰까봐 그정도 유지하는거지 관리 하실수만 있으면 높으면 높을수록 좋아요. 좀 며칠 쉬셨다가 다시 하시는 것이 좋을듯ㅎㅎ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