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를 깍으며...
지난 2주 동안 한국을 다녀 왔습니다.
그 동안 잔디가 엄청 자라서 정글이 된듯 합니다.
한 쪽에 자라는 깻잎들이 아예 묻혀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풀들을 뽐아 주었더니 예쁜 놈들이 보이는군요.
사람이나 잔디나 좀 가꾸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요즘 스팀 헌트 게시물 올리다 보니 스팀잇이 재미 없어지는군요. 제품 헌팅해서 올리는데 쉽지도 않고 시간 쓰는 만큼 결과도 못 따라주고 고민중입니다.
처음 의도대로 그냥 마음 비우고 글을 써야 할까요?
이래저래 일이 많이 밀려있어서 머리가 복잡하군요.
잔디깍는 기계 처럼 복잡한 머리속을 시원하게 정리해 주는 기계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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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잔디는 잘자라는군요.
한국 토종 잔디는 많이 자라지 않는 데요.
한국을 다녀 가셨다니 한국 상황 잘아시겠네요.
저희는 하루하루가 사는게 아닙니다.
비만 한 번오면 쑥쑥 자랍니다. 지겨울 정도로...
일주일에 한번은 깍아줘야 할 때가 많습니다.
사는 것은 여기나 거기나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냥 긍정의 힘으로 버티는 거죠!
공기는 여기가 훨씬 좋군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깨끗해지는 걸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ㅎㅎㅎ
스티밋은.. 스파를 충전하는 게 아니라면 그저 계속 꾸준하게 하는 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리스팀 해가요 :)
고민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잔디밭을 정리하셨네요.
넵! 정리를 잘 못하지만 정리는 항상 시원함을 주는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새 보팅에 마음 졸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니 스팀잇이 힘들어 지더라구요. 지금은 마음 비우고 할 수 있는데 까지만 하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정말 잔디깎는 기계처럼 머리속을 정리해 주는 기계가 있으면 좋겠네요. ^^
자세히 보니 전기 코드를 이어 작동하는 기계군요.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실물은 처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