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아홉번째 이야기★ 가자~! 하롱베이 파라다이스 엘레강스호로~4♡

안녕하세요 @romi 입니다 ^^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이네요~ ^^

아~~ 이제 이틀이나 쉰당~ >_ </ 쪼앙쪼앙~

하롱베이 파라다이스 엘레강스호로 4화 시작합니다 ^^*

동굴을 다녀온 뒤로 엘레강스호에서 잠쉬 쉬고 조금있다가

다시 안내방송이 나와 우리는 배를 타고

또 다시 어딘가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가이드는 챙겨두었던 우비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비를 맞으며

우리가 도착한곳은

하롱베이의 어느작은 해수욕장 이였어요 ^^

여기에서도 가이드분이 나누어주신 표를 받고

40분뒤에 모이기로 했어요 ~

해수욕장은 내리는 비로 모두 젖어 있었지만

비가 와도 베트남의 날씨는 덥기도 하고

베트남의 비는 거의 대부분이 소나기여서 금방 그치기에

사람들은 별로 개의치 않아하는 분위기 였어요

베트남 분들은 시원하게 공놀이를 하며 놀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이미 지쳐있던상태라

음료를 마시며 쉬기위해

테이블이 모여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였죠

그 식당안에는 개가 한마리 있었는데

생김새는 무섭겨 생겼으나

엄청 순하더라구요 >_</

음료를 사러 간 우리는 멈칫하였습니다.

안에있는 야외 식당은 위생이 너무 지저분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우리는 발길을 돌리고 다른곳이 없나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던중 어느석상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우리도 포토타임~ㅎ.ㅎ

신나게 사진을 찍고 석상뒤로 그나마 아까보다는 좀 괜찮을것 같은

야외 음료집을 찾아 우리는 코코넛을 주문~ >_</

사진찍는걸 의식한 주인님이 멀끄러미 바라보시네요 ㅎㅎ

코코넛을 받아 시식타임~ ♡

신랑도 냠냠~

나도 맛있게도 냠냠~ ♡

그렇게 어느덧 해가 저물고

하롱베이에 밤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ㅎ,ㅎ

배에 도착하니 매니저인 히안이 저보고 이따 배위에서

베트남음식 만들기 할때 같이 사진찍자고 꼬옥 안아 줍니다 ㅎ,ㅎ

오케이 사인을 보낸후 숙소에서 다시 옷을 갈아입고

우리는 다시 배 위로 올라갔어요~

분주하게 월남쌈을 만들 재료를 준비하는

엘레강스호의 직원들~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 시범을 보여 주십니다~^.^

그 후 엘레강스호로 탑승한 승객님들의

만들어보세요~ 시간이 다가옴 + _+/

신랑이 저도 만들어 보라고 등을 떠밉니다~ ㅎ, ㅎ

그래서 저도 도전~

님하~ 저 이제 만들어도 되는건가요?

옆에서서 제가 만드는걸 유심히 지켜보시는 쉐프님~

저도 고도의 집중력으로 월남쌈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신이 났지요 ㅋㅋ

잘만들었다고 칭찬해주시는 쉐프님~

땡큐~!!!

이제 인증샷은 히안과 함께~~ >_</

다른분들하고는 안찍었는데 저하고만 신나서 열심히 사진찍고

둘이서 좋다고 팔짝 팔짝 뛰니

주변분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드라구요

친한사람인가? 재네는 모지?라는 눈빛 'ㅁ'a

사실 저도 오늘 처음봅니다 ~ 님들하~ ㅋㅋ

그렇게 우리는 시식타임까지 마치고 다시 포토타임~ >_<

하롱베이의 야경은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해가 질때쯤 어둑한 바다와 산도 너무 예쁘지만

완전 어두워진 배안에서 보는 하롱베이의 야경은..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어두운 밤에 하롱베이의 주변 배들이 은은하게 빛을 밝혀주고~

헤파리들은 빛을 뿜으여

바다를 춤을 추듯이헤엄쳐다녔어요~

진짜 시를 못쓰는 사람도 시가 술술 나올것 만 같았어요

진짜 직접 본사람들이 이 맘 이해할 것 같아요

더 어두워지기전에

열심히 사진을 찍고

우리는 잠쉬 쉬러

숙소로 다시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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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의 저녁은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의 여행은 계속된다 + _+ /

다음 시간에 보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