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안의 해적5(터너가문의 보모)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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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화관에 가서 캐러비안의 해적을 보고 왔습니다.
화려한 액션에 무난한 스토리로 풀어나가는 형식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제목은 캐러비안의 해적인데 전혀 해적다운 분위기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허당끼 있으면서도 할땐 하는 잭 선장님은 사라지고
터너집안 저주부터 연애사까지 알뜰살뜰 챙겨주시는 보모의 모습을보여주시니
이번편은 보는 내내 불편할 수 밖에 없었네요 ㅠㅠ

새로 등장하는 적도 1편 해골저주 업그레이드 버젼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잭을 찢어죽일듯 말해서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했지만
별것 아니라서 공감하기도 어려웠구요

소재가 떨어져가고 있는듯한 캐러비안의 해적
다음편에는 해적다운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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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난함을 택한 것 같아서 못내 아쉽습니다 ㅠㅠㅠㅠ

ㅠㅠ 좀더 해적다운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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