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는 밤, 여행사진 투척
오랫만에 집에 돌아온 @rimamoon 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급한 일들을 거의 다 처리한 것같네요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밤 10시만 되면 지쳐 잠들곤 했는데
오늘 왠지 잠이 안오길래 뭘 올릴까 하다(매일 스팀에 들어와 글을 읽는 습관이 생겼네요)
전에 여행다니다 찍은 사진들이나 올려볼까 합니다.
시장 상황이 요즘 안좋다보니 마음이 우울한 분들도 계시는 듯 한데,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제일 먼저 웃는 바욘상 얼굴사진입니다.
가보시거나 아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캄보디아 앙코르왓에 있는 겁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필름카메라로 찍은걸 디카로 찍어서 보관한 사진입니다.)
참고로 유적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제가 캄보디아 앙코르왓은 무려 두번이나 갔었다는..
그것도 3일짜리 티켓 한번 일주일 티켓 한번을 끊어서 ^^
인도의 타즈마할
요즘은 아무도 없는 이런 사진 못찍을거라고 하던데요
사실 옛날에도 사람들 무진장 많았어요 ^^
하지만 미리 정보를 입수한 리마는
거의 제일먼저 입장해 아무도 없는 타즈마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권을 갖았죠 ^^
여기는 이란의 밤 이라는 고대도시 입니다.
사막지역이라 모든 건물이 마치 모래비슷한 돌로 지어졌어요
파키스탄에서 이란으로 넘어가면 있는 국경도시인데 멋집니다.
이란의 페르세 폴리스
세계사 책에서 봤던 곳인데, 노느니 뭐해 하는 심정으로 갔었죠 ㅎㅎ
(미안하지만 원래 유적지를 그닥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날씨도 추워서 찬 바람에 얼굴 베는 줄 알았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티벳은 아니고 중국 운남지방 샹그릴라 가는 길입니다.
(사실 어딘지 잊어버렸네요.. 꽤 유명한 사원인데 ㅋㅋ)
동자승들 승복과 구름, 산등 .. 배경과의 색감이 예술이라 찍었어요 ^^
너무 길면 지루하니 이제 그만올리고 자야겠네요.
사진 고르고 살짝, 자르고 해서 어리버리 2시간 동안 올렸습니다.
글이나 사진이 미숙하더라도 그냥 한번 보고 지나가주세요
이상 잠 안오는 김에 옛날 사진 올린 @rimamoon 입니다.
뉴비는 언제나 환영!/응원!이에요.
팁! : 작성한 글의 보상은 7일 후에 들어온다고 하네요. 이때부터 스팀잇이 재밌어지기 시작하죠.
0.11574074% 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