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집근처에서 있어서 자주 시켜먹던 BBQ
그날도 변함없이 주문을 했더니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저번주에도 시켜먹었는데 갑자기 인상?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아직은 16,000원
그럼 +2,000원은 요즘 이슈로 뜨고 있는 치킨 배달료 인가요?

BBQ 뿐만 아니라 교촌에서도 배달비를 2천원 따로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럼 방문포장은 원래 가격으로 주는건지..
그런데도 유독 이 브랜드가 욕 먹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사실 BBQ는 2017년에도 AI문제로 닭고기값의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올리려고 했지만 여론에 뭇매를 맞자 거짓해명으로
"인상을 결정한 적이 없다"라고 해서 더욱 욕을 먹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배달비라는 명목으로 인상을 했고
교촌치킨과 BHC도 함께 뜻을 같이 했다는 겁니다
물론 다른 업종인 도미노피자, CGV 등 전체적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이 나왔을때도 BBQ는
치킨의 가치를 훼손 시켰다고 항의를 해서 판매중단을 시키고
본인들은 꾸준히 가격을 올리려고 노력 하는 모습 자체가 모순인것 같네요..

이제 2만원에 육박하는 치킨은 더이상 국민간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