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소재로한 영화 [군함도]

in #kr6 years ago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소재로한 영화 [군함도]가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올 7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군함도'를 두고 일본에서 벌써부터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하죠.

[군함도]가 어떤 영화이기에 개봉 전 작품인데도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조선인을 강제징용 하여 지하 1천미터까지 내려가 석탄을 채굴하게 노동을 착취하고 밥도 노임도 주지 않는 등의 만행을 자행하였고 질병 혹은 섬을 탈출하려다 익사하거나 잡혀 고문사 하는 등 수많은 조선인들이 결국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숨을 거둔 비극적인 역사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에 소속된 섬 하시마섬(군함도)은 면적이 6헥타르에 못 미치는
작은 섬이으로 해저에 위치한 탄광에서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일제강점기 시절 수많은 조선인들을 강제징용 했고 1974년 폐광되기까지 고층건물과 학교,병원,영화관이 들어서는 등 번영을 누린 곳입니다.
이후 2015년 메이지산업혁명유산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이것이 'mbc무한도전 - 배달의무도'를 통해 군함도에 대해 알려지며 다시 주목 받게 되었습니다.

일본 극우성향 언론인 산케이신문은 지난 8일 지면을 통해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가 탄광 직원을 강제징용 소년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군함도에 실제 거주했던 주민들의 말을 인용하며 보도하며 일본의 세계유산 등록을 저지하기 위한 날조라고 했다네요

이에 관련해 류승완 감독은 한 매체를 통해 수 많은 증언집과 사실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자료들이 있다며 산케이 신문의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순제작비만 무려 220억원에 홍보비 포함 약 300억원에 달하는 대작으로 예고편 공개되자 ‘꼭 봐야하는 영화다’,‘예고편만 봐도 눈물이난다’등 큰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일본 언론들이 날조라고 열을 올리는 이유가 되는것이겠죠.
일본입장에서는 반드시 감추고 싶은 치부일테니까요.

류승완 감독은 오랜 시간 관련 문서와 생존자들의 증언을 발품 팔아 수집했고 400여명의 조선인들이 탈출을 감행한다는 설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역사적 사실에 뿌리를 둔 작품이라고합니다.


또한 군함도의 빼놓을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굵직한 배우들의 출연인데요.
경성호텔의 악단장'이강옥'역에 황정민, 경성 최고 주먹 '최칠성'역에 소지섭,군함도에 잠입한 독립군'박무영'에 송중기등이 출연해 더 기대를 모으고 있죠
나날이 높아져 가는 한국영화의 위상에 맞게 한국영화의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군함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계유산이라는 명예 속에 가려진 어두운 진실을 바라볼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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