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올드스톤의 살며 사랑하며)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나서

in #kr7 years ago

아이고... 아침부터 폭풍 눈물이....ㅠㅠ
전 군대보내야 하는 아들은 없지만.... 글 읽으며 남동생 군대갈 때 생각이 많이 났네요.
엄마 울지 말라고, 집에서 인사한 동생, 친구들과 간다는 동생을 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주신 아버지, 며칠간 멍하게 앉아계시던 엄마, 남동생 방을 자꾸 들여다보시던 아버지...

한참 허전하실꺼에요.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6
JST 0.029
BTC 75263.74
ETH 2718.66
USDT 1.00
SBD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