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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작은생각] 스피노자에게서 Be동사를 배우다

in #kr6 years ago

매리는 있다... 어떻게든..
느낌이 살아숨쉬네요!!
'is' 까지 들으면 뭔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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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바로 깨달으셨어요!!! 짝짝짝! 영어는 영국사람 미국사람 기질처럼 일단 생각나는대로 '지르고' 뒷수습은 나중에 하는 언어예요. 저는 개념적 표현으로 이를 '직관적 중요성에 따라 배열한다'고 하는데... 릴렉스킴님 말씀처럼, 일단 말을 던지고 상대가 궁금할 만한 것들을 차례로 배열하는 게 영어거든요. 제가 앞으로 연재하려는 글(오직 대한민국 사람들을 위한 영어)의 전체 주제도 바로 그것!!! 와~~ 이렇게 곧바로 깨달으시다니! 축하 드리고 감사 드립니다. 제게 보람과 희망을 주셨어요. ㅠㅠ

관계대명사 that이 그런 느낌이었는데, be부터 그럴줄이야..
어쩐지 그 동네 애들은 말꼬리가 길더라구요.

이제 남은 건 느낌 아니까~ 그 느낌을 믿고 약간의 요령만 익히시면 곧 영어도사!! 릴랙스킴님 덕분에 힘받아서 곧 속편 올라갑니다^^

한가지 추천할 만한 팁이 있어요.
1년에 쓸 수 있는 글이 365개이면,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쓰는게 저자나 독자 모두에게 이익이랍니다. 저자는 글 여러개 썼는데, 추천수 떨어지면 실망하게 되고, 독자는 보팅파워 피로도 때문에 좋은 글 한번에 너무 나오면, 추천하기 어렵거든요.
한 300개 먼저 써 놓으시고 하루에 한개씩 보따리 푸는 것 추천드려요. 미래의 먹거리랄까요?
너무 좋은 컨텐츠인데 스팀잇이 하루면 묻어버리는 무자비한 시스템이라 의욕이 꺾이실까 걱정됩니다.

그러잖아도 저장해둔 컨텐츠를 조금씩 올리는 게 맞는지, 초기에 자주 올려서 빨리 자리를 잡는 게 좋은지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가입승인 후 처음 맞는 주말이고 마침 집에 아무도 없고 해서 스팀잇 시스템에 적응도 할 겸 이것저것 올려본 건데 독자들 입장에선 피곤할 수도 있었겠네요. 정말 지금 저에게 딱 맞는 조언 주셨어요~ 원데이 원포스트!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별로 안피곤한데, 저의 스팀파워는 쉽게 피로해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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