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2. 인생이 아무리 바닥을 쳐도 사랑은..
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2
바닥을 친 상황인데, 음악과 남자 쥬인공의 목소리와 그 옆에 있는 여주인공의 그림만으로 위로와 안심을 줍니닼
표면적으로 볼 때, 내 상황은 좀 암울해요.
난 집 없는 고아로 유부녀와 도주중이죠.
하지만 인생이 아무리 바닥을 쳐도 좋은게 하나쯤은 꼭 있죠. 좋은 것만 생각해야 해요. I love you.
시즌 1은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한 10대의 미래를 알 수 없는 모험과 일탈, 나를 찾는 여정이었습니다.
시즌2는 사랑과 비극 이후 비어버린 마음... 그걸 채워가는 이야기입니다. 사랑이 그리 거창하거나 위대한 몇몇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위로를 전해줍니다.
회당 20분, 8개의 에피소드는 한 편의 영화보다 짧습니다. 숲의 짙은 배경과 쓸쓸한 분위기, 잔잔한 포크와 재즈 음악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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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tv/74577-the-end-of-the-f-king-world/season/2?language=en-US
Critic: AAA
시즌1 보다 말았는데 괜찮나봐요.^^
시즌1은 끝이 웃겨 ㅋㅋㅋㅋ 다 봐 꼭봐 ㅋㅋ
제목이 강렬하네요.
제목이 멋진 걸요??ㅋ
시즌2를 시작해야하는데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가입후 처음 본게 빌어먹을 세상따위 였는데
시즌1에 너무 충격을 먹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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