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의 쓴 맛, 라일락relaxkim (72)in #kr • 7 years ago (edited)오래된 성곽을 걷다가 향기에 이끌려 가 보았더니, 벌써 라일락이 피었어요. 잎을 씹으면 첫 사랑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요. 모든 사랑의 끝맛일지도 몰라요. #kr-flower #kr-life #jjangjjangman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ㅎㅎ
제가 사는 지역엔 비가와서 많은 꽃들이 떨어지고 있는데
라일락이 참 아름답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검은돌님 ^^
네, 꽃비가 내리고 있어요. 오랜만에 우중충한 날씨에 공기도 생각도 선명해지는 것 같아요. 시나리오님도 즐거운 오후 되셨으면 좋겠어요^^
라일락 향기가 엄청 진하잖아요!ㅋ 무슨향기였는지 까먹었네요. 점점 텁텁해지는 마음ㅋㅋ 벚꽃지기전에 한번 더 보러가야겠어여ㅎ
잎을 접어서 입술에 대고 한 입 깨물어보시길 권해요 ㅎㅎ
라일락꽃이 저렇게 생겼군요 본적은 있는거 같은데 무슨꽃인지 몰랐던거 같아요!! ㅎ
검은돌님 비 계속 내리니 감기조심하세요^^
고어택스 애용중이에요^^
가서 라일락 향기 맡아보고 싶어지네요.
오늘은 비가 왔지만 주말엔 날씨가 좋다고 하니
다시 나들이 가기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아직 중부지방엔 주말 꽃놀이가 남았죠^^
꽃잎이 아니라 잎을 씹으라는 말씀이세요?! 너무 쓰지 않을까요...? ㅎㅎㅎ 꽃잎은 왠지 모르게 달달할 것 같은데 :)
어.... 정말 많이 많이 써요.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의 느낌을 되살릴 수 있어요^^
쓴 맛이 진한 만큼 향기도 멀리가요~
사진만 봐도 라일락 향이 맴도는것 같네요
진한 향의 기억이ㅎ
집에는 한 그루만 심어도 향기를 즐기기엔 충분해요~
역시 라일락하면 향이죠. 라일락향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합니다. 멋진 사진도 잘 봤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매년 잎을 하나씩 따서 그 쓴맛을 다시 보는데, 이번엔 사진찍느라 깜빡했어요. 라일락이 피면 벚꽃이 떨어져요. 그리리고 어느새 봄과도 이별이더군요.... 눈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
라일락꽃향기라는 말은 엄청 많이 들어봤는데 라일락 꽃이 이렇게 생겼다니 생소하네요 ... 지금까지 라일락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구만요 ㅠ.ㅜ
꽃이 지기전에 꽃 구경 가야겠어요 꽃사진보고 지나칠수가 없었네요~
잎도 따서 꼭 맛보세요. 잊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