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타지에서 고생 많으세요. 그래도 일하러 가셔서 다행히 보험은 되시나 봅니다. 저 예전에 보험 없이 외국에서 사랑니 뽑으려 했더니 이빨 하나에 42만원 부르더라구요 -.-;;;
제 사랑니는 누워 있어서 4등분 해서 꺼내는 수술(?)을 해야 했기에 더 오래 걸렸어요. 아마 3분 이내로 뽑으셨다면 1주 안에 다 가라앉지 않을까요? 죽 챙겨 드시고, 얼음 팩 열심히 하시구요!
저도 교정할 때 발치한 적 있는데, 이빨을 순식간에 빼버려서 허무했어요. 와 이게 이렇게 쉽게 빠지는거였다니... 랄까 -.-; 그래서 교정 하는 동안 조금만 세게 조이면 이러다가 이빨이 빠져버리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어요 ㅋㅋㅋ
헐 42만원.........여기는 보험 안 돼도 한 7~8만원? 정도 인 것 같은데 어디에 계셨길래ㅠㅠㅠㅠ이를 깨거나잇몸을 째면 더 힘들다고 들었어요ㅜㅜㅜ그래도 저는 이가 예쁘게 잘 나서...(사실 사랑니와 영원히 함께 하고 싶었는데.......)진짜 이가 너무 허무하게 빠지더라고요. 정작 이 뽑으시는 의사쌤은 힘 좀 주셨겠지만ㅎㅎㅎㅎㅎ죽 한번 먹었는데 배고파서 안되겠어요 내일부터는 정상식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