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비행기 탑승 10분만에 내린 사연 ; 집에 가고 싶어요
네 :) 비행기에서 내려서 4시간을 기다리게 만들더니, 이젠 다시 태우고 1시간 반이 지났어요.
ㅎㅎ 기장도 언제갈 지 모른다고 하고.. 승무원 분들만 물 제공하랴 땅콩 제공하랴 고생하십니다.
네 :) 비행기에서 내려서 4시간을 기다리게 만들더니, 이젠 다시 태우고 1시간 반이 지났어요.
ㅎㅎ 기장도 언제갈 지 모른다고 하고.. 승무원 분들만 물 제공하랴 땅콩 제공하랴 고생하십니다.
진짜 생각만해도 너무 화나네요 ㅠㅠ 혹시 여행자보험 들어놓으셨나요? 이럴때 여행자보험이라도 있으면 좀 나은데 ..
우왕 대박. 저 이번에 처음으로 안들었어요. 새로 만든 신용카드 조항이 애매해서.. 무조건
무료로 가입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구요. ㅡ.,ㅡ 우연도 이런 우연이..
하필 이럴때 ㅠㅠ 이런거보면 머피의 법칙이 있긴하나봐요 . 저도 바빠서 중요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놓치고 오면, 꼭 그게 중요해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얼음물로 타는 속이라도 가라앉히시길 ㅜㅜ
그쵸. 요 몇년간 보험료만 내고 문제가 없어서 안일해졌나봐요. 그리고 한국, 싱가폴이라 마음을 놓은 것도 있구요.
.... 보면 항상 그렇더라고요.
늘 여행자보험 들었는데 아무 일 없다가 바빠서 깜박 잊고 그냥 왔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주변에서 보이더라고요~ ^^;;
ㅋㅋㅋ 다음 여행은 꼭 들어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