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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결혼은, 미친짓이다. 이니와 으니의 맞선은 과연?(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2002년도 영화였던가요? 처음에는 그저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지나서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됐던..
16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네요. 재작년에 봄날은 간다를 다시 봤는데 2001년 극장에서 봤을 때랑은 너무 다르게 다가오더라구요.
2002년도 영화였던가요? 처음에는 그저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지나서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됐던..
16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네요. 재작년에 봄날은 간다를 다시 봤는데 2001년 극장에서 봤을 때랑은 너무 다르게 다가오더라구요.
네 맞습니다. 그때는 못보고 언젠가는 봐야지 하고 찜해두었던 영화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엊그제 꺼내보았네요. 아직 미혼이라 실감은 안나지만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봄날은 간다는 본지가 오래되었네요. 시간차를 두고 나이가 들어 다시 보면 달리 다가오는 영화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