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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그대, 나의 뮤즈(반 고흐 to 마티스)

in #kr7 years ago

반고흐의 뮤즈는 누구였나요? 이상하게 반 고흐 하면 동생 테오만 생각나네요..
저도 MUSE 정말 좋아했어요!! 저 노래 들으니 8년 전 지산 락페가 생각나네요. 무더운 날 뮤즈 공연 중에 비와서 엄청 신나게 뛰었는데 ㅋ
이렇게 오래 됐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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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 제시한 반고흐의 뮤즈는 자연이였어요. 늘 변화하는 자연 그 자체에 많은 영감을 느끼며 표현했다고 설명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테오와의 편지도 빼놓을 수 없죠. 주고 받은 편지글부터 아몬드 나무까지, 두 분의 깊은 우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그나저나 뮤즈가 우주복(?) 입고 우리 나라에 왔을 때 계셨던거군요!!ㅋ 저도 락페 정말 가고 싶은데ㅠㅠ 언젠간 꼭 갈겁니다! 롹앤롤!!!!ㅋ

뮤즈가 우주복을 입었었나요? ㅋㅋㅋ 김뿜는 로봇 한마리 데리고 온적은 있는데 그건 몇 해 후 현대카드 였던듯요. 하지만 그땐 대충 몇 곡 부르다 말고 가버려서 팬심이 식었..

아하 그런 아픈 추억이,,ㅋㅋ 하긴 요즘 muse 신곡들은 대중성을 별로 생각하지 않고 만드는 느낌도 있어요.ㅋ 나날이 난해해 지는 형님들..ㅋ 이러다 정말 우주로 가실 분위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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