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재테크인가] 적금과 예금의 차이는 무엇일까?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realgr입니다. 오늘은 적금과 예금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단순한 내용이라 간단하게 한번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우리가 은행을 지나가다보면 적금 4% 예금 2% 이런 식으로 다른 이율을 적어놓고

 광고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금과 예금의 차이는 무엇이며 이율 차이는 왜 날까요?



먼저 예금이란 기간을 정하고 돈을 한 번에 맡긴 후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다음으로 적금은 기간을 정하고 통장에 매달 일정한 금액을 넣는 상품입니다. 

이때 넣는 금액의 이자는 매월마다 잔액을 기준으로 부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돈을 맡겼을 때 적금의 이자가 예금의 이자보다 적습니다.


잘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을 위하여 예를 들어봅시다. 

A는 100만원씩 2년간 넣는 적금을 2% 이자율로 들었고, 

B는 2400만원을 2년 후 찾는 조건으로 2% 이자율로 한 번에 예금을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2년 후 둘의 환산액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세금이나 다른 비용을 빼고 수학적으로 계산해보면 A는 60만원 가량 B는 120만원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왜 이자가 다르냐구요? A의 경우는 첫 달부터 2400만원에 대한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리, 복리까지 들어가면 내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하자면

 A는 첫 달에는 100만원에 대한 이자를, 

두 번째달에는 2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세 번째 달에는 300만원에 대한 이자를 받게됩니다. 

고로 마지막 이자를 받는 24개월 후에나 2400만원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겠죠.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적금과 예금의 이율이 똑같을 때 적금의 이자가 대략 2배정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 가서 상품을 가입하려고 하면 적금의 이자가 예금의 2배정도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적금의 이율이 예금의 2배정도가 되면 총 이자가 비슷해지기 때문입니다.


   - 팔로와 업보팅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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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감사합니다^^

@economyit님 추천글 통해 들어왔습니다

적금과 예금의 차이는 분할이냐 아니냐의 차이 인건가요?

적금은 한번에 예금처럼 부어서 묵힐수는 없는건가요? ㅎㅎ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

은행에 돈을 맡기는 행위를 예금이라고합니다. 광의로 보면 적금도 예금의 한 종류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단어인 예금과 적금의 차이는 적금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은행에 넣거나 비정기적으로 넣어 약속한 기간이 지난 후에 이자가 포함된 계약 금액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한번에 돈을 넣으면 적금의 조건인 매월, 비정기적으로 금액을 넣는 행위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말씀하신 내용인 한번에 예금처럼 붓는 것은 적금이 아닌, 예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하.. 정기적이든 비정기적이든 지속적인 금액의 투입이 있어야 적금의 조건이 충족하는거군요 ㅎㅎ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팔로우하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 저도 팔로하겠습니다.

@economyit 님 포스팅 글 보고서 왔습니다. 사실 적금과 예금은 경제 생활에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경제 지식이 많은 저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글로찾아뵙겠습니다. 팔로우했습니다.

늘 궁금한 정보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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