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재테크인가] 한계에 다다른 교육열과 부동산
안녕하세요? @realgr입니다.
오늘도 부동산 얘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고자합니다.
오늘 얘기할 주제는 교육열과 부동산입니다.
교육열, 다른 말로 학군은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강남불패의 근원으로 강남, 서초권의 여덟개 학군인 8학군을 꼽을 정도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는데요.
강남이야 학군 뿐만 아니라 교통, 주거, 문화 등 모든 것을 갖춘 곳이기에 이 요소 중 '학군'의 의미가 쇠퇴하더라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동네는 학군을 중심으로 집값을 끌어가기에는 이미 한계가 다가오고있습니다.
한번 왜 그런지 살펴보시죠.
왜 교육의 시대는 끝나가는가?
현재 한국 사회는 과잉학력시대입니다.
국민들의 대학 진학 수요와 사회의 인적수요의 미스매치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닌데다가, 국민들도 저성장시대를 맞아 수입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무조건적인 대학교육을 신봉하는 시대는 끝나갑니다.
대학진학수요의 붕괴는 명문대의 취업 상황이 안좋아지면서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명문대 취업상황이 안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회에서 더이상 대규모로 사람을 뽑을 필요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일정한 수준 대규모 인재풀을 원했다면, 이제는 그저그런 열명보다 특별한 한명을 원하는 시대입니다.
단순 암기나 수치로 먹고사는 직업은 점점 기계로 대체되어갑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요새 20대~30대 중 '부모의 도움을 빼고' 제일 잘나가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스포츠스타, 아이돌, 사업가가 제일 잘나갑니다.
이들의 특징은 '돈'을 압도적으로 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그럼 교육의 결과로 이런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까?
전문직이요? 전문직된다고해서 인생이 바뀔만큼 돈을 벌 수 있습니까?
아니잖아요.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 전문직 중 가장 최상위라 불리는 의사가 된다고하여도 당장 몇십억을 벌 수는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자, 그러면 결국 교육열은 한계에 다다랐고 한풀 꺾이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이를 부동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학군을 기초로한 동네의 시세는 어떻게 될까?
특정 동네를 언급하면 그 곳에 사는 분들께서 언짢아하실 것으로 판단되어 총론만 간략하게 얘기하겠습니다.
다른 모든 조건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오직 학군에 의존하는 동네가 있다면 그 동네를 최대한 빠르게 탈출하세요.
여기서 말하는 학군은 학원가를 포함한 개념입니다.
동네가 학원가의 존재로 시세가 유지되고있다면.. 향후 5년간 매우 위험합니다.
최근 10년간 서울 아파트 가격의 변화를 보면 학군과 상관없이 위치에 따라 가격이 오릅니다.
그만큼 사회가 학군의 중요성을 점점 낮게 평가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어느 동네로 가야하나?
그러면, 기존의 학원가를 바탕으로 한 학군을 기초로한 동네를 벗어난다면 우리는 '교육'에 대해서 어디로 눈을 돌려야할까요?
바로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는 동네입니다.
이런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동네가 분명히 나옵니다.
이런 동네가 주목을 받을 겁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창의력 계발을 단순한 교육 슬로건으로 쓰는 시대와 다르게, 실제로 창의력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생산하여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스팀잇도 어떻게보면 하나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아닙니까?
이런 시스템이 사회 전반적으로 점점 늘어날겁니다.
그럴수록 창의력 계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겠죠.
그럼 학군의 가치는 이제 아예 없어지는가?
아닙니다. 명문 대학 학위의 가치가 줄어든다고 하여 학군까지 죽어버리지는 않습니다.
단지, 학군의 의미가 과거 단순히 학원가가 밀집한 동네에서 '일정한 수준' 이상의 친구를 사귀게 해주는 좀 어려운 말로 중산층 이상의 '카르텔'을 구성할 수 있는 동네로 바뀔 것입니다.
이런 동네 혹시 떠오르시나요?
네. 당신이 생각하는 그 동네가 맞습니다.
<질문> 그럼 앞으로 우리는 궁극적으로 어느 동네로 진출해야할까요?
- 리플, 팔로, 업보팅은 저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이미지 출처는 pixabay입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항상 소중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nomujjass님 ^^
중산층 이상의 '카르텔' 이라는 말씀에 무릎을 탁! 칩니다.
사실 지금의 학군이라는 것도 돈으로 쌓아올린 경계라고 생각하는데 더 심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 카르텔이 공고해지는게 작금의 씁쓸한 현실입니다.
통찰을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안학교가 떠오르네요. 처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창조적 교육을 받기 위한 이념으로 만들었지만 오히려 자본이 되는 부모가 아니라면 접근성이 적어지는..
맞습니다.. 결국 학교도일제식 교육을 탈피할것입니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지 못하면 한계는 오기 마련인것 같아요
아직 한국은 부동산분야에서 가격부분은 선진국까지 못간듯합니다. ㅎㅎ 선진국은 일단 기본적으로 서민이 수도에 집을 산다는 개념자체가 없거든요 ㅎㅎ
확실히.. 공부를잘하는학생이 성공해서 부자된다는건 직장만가봐도 말이안된다는걸알게되죠 결국 시대를읽을줄아는 통찰력과 창의력이바탕이되서 남들이생각하지못한것을 한발빠르게 선점하는게 사실상 가장성공할확률이높은것같습니다 결국은 컨텐츠싸움이죠.. 좋은말씀잘새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