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kr-airline 태그 알게된 기념, 남들 다 아는 항공권 구입 꿀팁

readytotravel (50)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레딧 ( @readytotravel ) 이에요.
kr 태그를 둘러보다가 @steemitkr 님의 kr-airline 태그 글을 보고
정말 남들 다 알고 있는 거라 민망하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항공권 구입팁을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 여느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여행에 탕진잼을 느끼면서 연차를 모두 여행에만 쓰는 직장인입니다.
보통 일년에 적게는 3번 많게는 5~6회 정도 해외여행을 다녀오는데요.
짧게 다녀와도 면세 지르고 가서 먹고 놀고 쇼핑하면 월급은 그저 카드 값 나가기 전 잠시 머무는 정류장일 뿐이죠.
그나마 저는 연차 사용이 자유로운 편이라 남들 다 가는, 비싼 여름 휴가 시즌이나 명절에는 여행을 가지 않는 편이에요.
대신에 어느 하나 가고 싶은 여행지가 생기면 저렴한 항공권이 있는지, 언제가 저렴한지 자주 검색해봅니다.
그 때 이용하는 어플과 사이트 소개할게요.

스카이스캐너 www.skyscanner.net / 모바일 어플
이제 여기 모르는 분은 아마 없을거에요. 항공권 통합 검색 사이트 중 하나에요.
저의 모든 여행의 시작은 스카이스캐너에서 시작됩니다.
꼭 제가 하는 방식대로 보지 않아도 되는데 저처럼 연차 사용이 자유로운 분들이라면 이렇게 해보시면 좋아요.

스카이 스캐너 기본 페이지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내가 보고자 하는 언어와 환종을 고르면 그렇게 나와요.
저는 한국어-KRW 로 선택해서 보구요. 로그인은 굳이 안하셔도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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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방콕에 가고 싶어서 방콕만 검색해봐요. 이미 2번 다녀왔는데 매년 가고 싶은 곳입니다.
스카이스캐너의 장점은 특정 날짜와 한달 전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무조건 특정 날짜에 가야 한다면 특정 날짜에서 선택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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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체를 클릭하면 가장 저렴한 달을 고를 수도 있고, 원하는 달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저는 8월 11월에 방콕에 다녀왔었는데 특별히 언제가 더 더웠다 말할 수 없어서( 둘다 그냥 더웠다는 말이지요)
일단 10월을 선택했어요.
저도 어디 기사에서 본 건데, 긴 연휴 앞뒤가 항공권이나 호텔이 평소보다 더 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0월 첫주의 긴 휴가 다음엔 항공권이 싸지 않을까 해서 10월을 보겠습니다.
스카이스캐너가 앱도 있는데요. 앱에서는 이 기능이 아직 안되요. 대신에 PC처럼 웹사이트로 들어가면 동일하게 한달 전체 조회가 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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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을 클릭하면 이렇게 금액 차트가 나와요. 페이지가 아주 단순하죠.
빨간색은 비싼날, 초록색은 싼 날짜에요.
그래서 저는 10월 13일 - 17일을 선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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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날짜에 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에어아시아의 티켓이었군요. 아직 타보지는 않았는데, 어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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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한 일정을 클릭하니 이 일정으로 팔고 있는 사이트와 항공사 리스트가 나옵니다.
같은 값이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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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를 클릭하니 다음과 같은 알람이 뜹니다. 환율 차이나 기타 변동사항으로 금액이 소액 올랐네요.
이정도면 큰 금액이 아니니 그대로 진행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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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에서 에어아시아로 일정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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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소에도 자주 보던 항공사의 일정 선택하는 페이지로 연결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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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저렴한 날짜를 확인하기 위해 스카이스캐너에서 자주 조회를 하구요.
물론 여기서 나오는 것 뿐만 아니라 항공권을 팔고 있는 많은 여행사에 들어가서 한번씩 조회를 해봐요.
여행사에서는 특정 카드로 결제하면 무이자 할부나 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이 워낙 많아서 여행 일정이 확정되면 어떤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는지 확인해보고 결정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