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steem]새로운 태그 알게 된 기념, 저의 인생 곱창 맛집 ::마포 장가네 곱창구이::
안녕하세요 레딧 ( @readytotravel )이에요.
요즘 날씨가 급 더워져서 그런지 전 더위를 먹어서 지금 며칠 째 식사를 전혀 못하고 수박주스로 연명하고 있어요.
스팀잇 맛집 글만 찾아 다니다가 새로운 태그도 알게 되고, 제가 속이 나아지면 제일 먼저 갈 식당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름은 장가네 곱창구이
서울 마포구 토정로 290 / 용강동 122-13
연락처 02-717-2425
접근성이 좋지는 않아서 마포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해요.
마을버스 마포 11번 타고 용강동 주민센터에서 내리면 가깝다고 합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저는 곱창만 먹어봤는데요. 비지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저는 곱창만 좋아해요. 다른 부위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서는 한 번 먹어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3명이서 3인분 주문했는데, 나중에 추가주문 안될 수도 있다고 미리 주문을 다 해달라고 하세요.
저는 볶음밥을 먹을거라서 인분 맞춰서 주문했는데, 약간 모자라요. 곱창만 드실 분들은 조금 더 추가하시는게 좋아요.
장가네 곱창구이의 좋은 점은 내가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되요. 사장님께서 다 구워주시고 먹을 만한 부분 잘라서 알려주셔서 저처럼 고기 잘 못 구워서 태우는 사람들이 가면 딱 좋아요.
제가 늘 가던 염창동 곱창집이 있었는데 이제는 여기만 와요. 여기 곱창 보기만해도 군침 돌지 않나요?
계속 곱창 먹고 찍은 사진밖에 없네요. 곱이 꽉 차있는데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마지막으로 밥도 볶아 먹었는데요. 여기 보시면 곱창 굽는 내내 판에 식빵을 둘러서 기름을 다 빼시거든요. 그래서 볶음밥을 하면 곱창기름에 볶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김치볶음밥 같아요. 맛은 있지만 다른 곳에서 먹던 그 느낌은 아니라는 점.
가격은 높지만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제일 높은 곳이라 요즘엔 여기만 가요. 퇴근하고 가면 곱창 다 떨어졌다고 여기까지 찾아갔는데 못먹는 경우도 있으니깐 식사 시간 이후에 방문할 때는 꼭 전화해서 자리 있는지 주문 되는지 확인하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곱창 진짜 좋아하는 음식인데 맛나보여요ㅠㅠ
와 곱창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