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을 통해 엿보는 프랑스 육아!(feat. 추피와 두두)

in #kr8 years ago

생후 30개월 즈음에 래이가 흠뻑 빠져서 읽었던 저렴이 전집 <추피와 두두의 바른생활 이야기>라는 책이 있는데요. 추피라는 프랑스 아이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책이에요.

30개월이 조금 넘은 해이가 요즘 이 책에 푹~~~ 빠져서 읽고 있답니다.

대체 이 책의 매력이 뭐길래 이렇게 울집 애들 둘이 책을 읽고 읽고 또 읽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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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티에리 쿠르텡이라는 프랑스인 작가가 쓴 60권의 책을 지겹도록 반복하여 읽어주며, 전 프랑스인들의 육아세계를 엿볼 수 있었어요.

아빠가 주양육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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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서 야채를 씻고 있는 추피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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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전 추피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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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피를 침대에 데려다주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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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피와 함께 잠들어버린 아빠!!!

(심지어 밤에 애가 자다 깨면 엄마가 아닌 아빠가 일어나서 애를 다시 재워요^^;;)

그럼 추피 엄마는 뭐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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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요.

일하는 중이라고 하는데.....(과연 일만 하는 것일까?ㅋㅋㅋ혹시 스팀잇 하는중? ㅎㅎ)

음...추피 엄마는 재택근무를 하는 워킹맘인가???하고 추측해봅니다! (혹시 전업스티미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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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피가 심심해서 놀아달라고 하면 아빠한테 가서 놀으라고 하거나...

비가 오고 있으니 우비 챙겨 입고 밖에 가서 놀으라고 "지시만" 하고 계속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책 속의 추피 나이는 세살. 한국나이로는 네다섯살 됐겠군요. 이 집은 마당이 있으니 애가 혼자 나가서 맘껏 놀아도 되고 부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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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도 아빠와 나가는 추피!

엄마는 우아하게 앉아서 독서중~

심지어 추피와 아빠는 산책을 나가서 엄마에게 줄 꽃다발을 만들어오기도 합니다!


참으로 아기 키우기 좋은 프랑스인듯하지요?

아빠가 "도와"주는게 아니라 당연히 "함께" 육아를 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물론 한국도 아빠의 육아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도 많이 계시구요!), 회사라는 곳이 아빠들을 일찍 놔주지 않아 안타깝네요 ㅡㅡ;;;

이상! 동화책을 통해 살펴본 프랑스육아답사기였습니다!!! 더불어, 이 책을 세네살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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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책이네요~!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남녀역할구분 없이 각자 잘하고 행복한 일을 할수 있는 세상이 됬으면 해요~!

행복한 세상으로 가즈아~~~!!!

멋진 책이네요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스팀해가요~~

감사합니다!!!^^

아빠 ... 함께라는 말이 좋네요
둘이라 시간이 지나도 볼수 있는 책^&^
약간 부럽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아들바보님은 늘 아이와 잘 놀아주시니 이미 "함께" 하고 계신듯 합니다!!!^^

책은...첫째 읽은 책 처분하고 싶은데 둘째때문에 비좁은 책장에 끌어안고있는 답답함도 있습니다ㅠ

언니 이책 재미있네요. ㅋㅋㅋ 주양육주가 아빠라니 !!!! 마당에 나가서꽃다발다 만들어 오고 !!!! 진짜 동화책을 통해 프랑스 육아를 훔쳐 볼수 있네요. ㅋ

정말 툭하면 나가서 꽃다발을 만들어서 엄마한테 선물해줘~ 프랑스 사람들은 엄마에게 꽃선물을 많이 하나? 저 책을 읽고 래이도 길가다가 민들레가보이면 꺾어서 나한테 선물이라고 내밀고는 했었지 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책 꼭 살거야
반드시 사고 말겠어요

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 해이 다 읽고 나서 나눔해주면 좋을텐데 얘네들이 하두 읽어서 중고티팍팍이라 못주겠다 ^^;;; 가격도 저렴하니 새책으로 사서 보세요^^

우리나라도 점점 아빠의 육아시간이 늘어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아침에 청소기 돌리고, 일반(음식물)쓰레기는 버리는건 제 몫이고, 아이와 놀아주고, 설겆이와 빨래도 종종하고...
그래도 보상으로 행복을 가져가니 꿀맛입니다!~^^

ㅎㅎㅎㅎ 가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joons님 그뤠잇!!!

저 감히 발언을 한다면, 이런 책이 안나오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당연한 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 역할? 이라고 뭐하고...잘하는 부분이 분명 다르다고는 생각하지만, 육아는 어느 특정 한 분이 하시는게 아닌거 같아요. 상황이 되시는 분이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당연한게 되어서, 이런 책도 안나오는 세상이 되길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혼자 살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루돌프님....
이 책은 사실 성역할에 대한 책이 아니에요. 그냥 프랑스아이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인데...책 속에 프랑스 가정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있더라구요^^ 제가 책을 읽어주다보니 자꾸만 그 속에 비중있게 나오는 아빠의 모습이 눈에 띄어 이렇게 포스팅해본거랍니다^^

그리고 사실 육아가 힘든 점도 있지만...
"편하게 살려면 혼자 살고 행복하게 살려면 결혼해라"라는 말이 있듯 행복과 보람도 가져다준답니다^^

암튼 뭐, 결혼여부야 개인의 선택이지요!
루돌프님의 선택도 존종합니다!!!ㅋ

아..그렇군요...제가 이렇게 좀 진중한 사람이라 너무 깊이 해석 했습니다. 저의 잘못입니다.
아시다 싶이 제가 쫌 다큐이고 진지하고 그래서요....ㅎㅎ
행복....ㅋㅋㅋㅋ해야하는데....편하고..행복하고..싶어요..ㅋㅎㅎㅎ

ㅋㅋㅋㅋㅋ저도 편하고 행복하고 싶네요 ㅋㅋㅋㅋ우린 욕심쟁이 우후후~~~
(진중한분께 자꾸 농담하여 실례했어요^^;;)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철저하게 교육(?) 받는 느낌이네요..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고보니... 프랑스아이들 어릴때부터 저런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겠네요! 물론 사회적 제도가 뒷받침해주니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ㅋ

사회적으로 회사에서 아빠의 육아 휴직 그리고 지원 등이 이루어져 혁신적으로 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ㅎㅎㅎ (언제쯤일지 알 수 없지만) 저도 함께 기대해보겠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저희 집사람이 보면 완전 동의 할것 같은... 리스팀 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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