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기 #1] 하와이 첫느낌!
안녕하세요. 래이해이나입니다. 둘째 딸 해이가 태어나기 전, 꼬꼬마였던 4살 아들 래이와 함께 했던 하와이 여행기 연재를 시작해보려해요. 그 당시 저의 느낌 그대로 일기 형식으로 연재를 해보고자 하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사실 조그마한 관심이라도 감사드립니다!^^ㅋㅋ
그럼 첫번째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2014년 4월 5일!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도착!
비행기가 오전에 도착이었던 관계로 미리 예약해둔 스피디셔틀 타고 호텔로 이동하여 호텔에 짐만 맡겨두고 체크인 시간 전까지 알라모아나센터를 어슬렁거렸다.
래이에겐 요런 유모차 빌려줌!
저거 빌리는데 5달러나 받아먹다니!!!
(래이와 여행하며 느끼는건데....래이는.....돈 잡아먹는 귀신이었음..-.-;;;)
오랜비행시간에 먹은게 없어서 피곤했었던지....
래이는 저 패트롤카 안에서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해드뱅잉하며 잠들었다.ㅋㅋㅋㅋ
사실 래이는 기내식이 입에 안맞는지 거의 먹지 않았고...
승무원 이모들에게 오직 구아바쥬스만 계속 달라고 해서 마셔댔다.
바로 요거!!!
래이의 생명줄이었음;;;
너라도 없었음 래이가 정말 쫄쫄 굶을뻔했구나ㅠㅠ
암튼 완전 깊이 잠이 든 래이는...
훌라 공연을 하느라 스피커 빵빵!!! 엄청 시끄러운 음악소리에도...
꺠어날줄 몰랐음~ㅎㅎ
- 하와이의 첫느낌은...
- 4세 아이와 함께 가기엔 비행시간이 너무 길다.
- 시차적응이 힘들어 비몽사몽 정신줄을 놓게된다.
-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다!
(시차적응 안돼도....새벽 두세시까지 와이키키해변가를 좀비처럼 거닐며 놀 수 있으며, 모기새끼 한마리 없다! 날씨와 공기가 너무 좋았던 덕분에 난 한국에서 앓던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싹 없어졌으며, 래이도 약간 코막힘 증상이 있었는데 완쾌되어 돌아옴!ㅎㅎ) - 생각보다 크고 복잡하고 사람이 많고 차가 많았다.
- 관광지답게 사람들이 불친절했다.
- 숨만 쉬어도 돈이 새나갔다.
- 내가 그동안 다녀본 나라들중 베스트로 뽑을 순 없지만, 와이키키비치의 선셋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될 것 같다.
어쨋든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던 하와이!
7박 9일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하루가 증발해버린것 같고, 이틀이 두달 같았고, 사흘이 네시간 같았던...
내 기억속에... 우리 가족의 기억속에 오래오래 남을 하와이!
알로하!
다음화에서 만나요~! 이웃님들 편안한 밤 보내시길!^^
4세라도 8시간 비행은 힘들군요.. ㅋㅋ 그래도 하와이 참 날씨도 좋고 이쁜것 같아요
하와이는 날씨가 80%는 먹고 들어가주는 여행지라 생각합니다!!^^
레이가 첫날 고생했네요ㅜ 쭈욱 읽다가 숨만쉬어도 돈이 나간다니 궁금하네요 하와이! 신행을 가려고 했다가 다른곳으로 가게되서 더 궁금해요 ㅎ 다음쳔 기대할께요 레이헤이나님 편안한밤되세요^^
ㅎㅎ 저도 사실 하와이를 신행으로 생각했다가 몰디브로 가게 되어 살짝 아쉬웠었는데요. 래이 4살때 다녀오게 되었어요.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연재 해볼께요 ㅋ
래이가 고생했겟어요! 비행은 저도 힘든데 아기라면 더더욱 괴로울터 ㅜㅜ 그래도 사진속 래이가 좀 신나보여서 다행이네요. 글구 래이 옷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년전 패션이라 혹시라도 촌스러워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기옷이라 유행을 타지 않는듯하네요^^;;;
비행시간만 좀 짧다면 정말 멋진 여행지일꺼 같아요!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갔는데. .
부산커플이라그런지ㅋㅋㅋ
그냥 부산같다며. . 큰 감흥(?)없었어용ㅋㅋㅋ
근데. . 나중에 또다시 가보고싶긴해용ㅋ
다율님 신행을 하와이로 다녀오셨군요!!!
저도 하와이가 제가 상상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지만....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모기없고 날씨좋고 공기좋고...
뭔가 모르게 계속 생각나고 다시 가고싶은곳 중 한곳이네요 ㅎㅎㅎ
나중에 이글 보여주면서 이야기 하면 즐거울듯 합니다^^
네 그렇게 하려구요! 블록체인에 꼭꼭 저장중!^^
하와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였는데
팔로우 하고 챙겨볼게요 !!
괜찮으시면 맞팔 부탁드릴게요 !
좋은 저녁 되세요 :)
네 도니님 맞팔했어요^^
도니님도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ㅋ
그리고 아이들은 돈 잡아먹는 구신이 맞아요.ㅋㅋㅋㅋ
여행을 정말 많이 다니셨군요 ^^
ㅋㅋㅋㅋㅋㅋ 그냥 솔직한 첫느낌 적어보았어요 차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래나님의 연재가 시작되었군요 ^^ ㅋㅋㅋ 피드에서 잘 찾아서 보도록할게요 ㅋㅋㅋㅋㅋ마지막 알뜰요약 넘 깔끔합니다 ㅋㅋㅋㅋㅋ그뤠잇!!
감사해요 야야님!!!
그뤠잇은 이제 우리 둘만의 유행어가 된듯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 피드에서 찾아서까지 읽어봐주신다는 야야님께는 "성실 그뤠잇!"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래나님 뭔가 되게 활기차서 댓글 주고 받으면 잼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요즘 야야님과의 댓글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우정 무럭무럭 그뤠잇!!!!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고 싶은 곳 중 한곳인데...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오!! 그렇군요!!!
앞으로 열심히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들바보님도 아드님과 꼭 다녀오시길!ㅋ
이와중에 래이의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어요 동글동글 귀여워라@.@
요즘은 투블럭컷인데 4년전엔 바가지컷이었던 래이의 모습이네요 ㅎㅎㅎ
아믿슈님 넘 오랜만인듯! 반갑구만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