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글] 잊혀진 노래를 찾아서... (부제 : 아 그노래 제목이 뭐더라) - 4 -

qlfxkdla (50)in #kr • 6 years ago

잊혀진 노래를 찾아서...

종종 그런적 있을것이다.

종종 TV를 볼때, 차안에서 라디오를 들을때, 혹은 길거리를 지나다 들려오던 '왠지 귀에 익숙한' 그런 노래들...

왜 갑자기 이런소리를 꺼내냐고...?

최근 필자는 출근시간이 걸어서(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 30분이 걸린다...) 버스 안에서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때울거리를찾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노래를 듣기 시작했는데, 요놈의 유튜브가 제법 똑똑한 편이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노래나 영상들을 취합해서 추천도 해주는 기능도 있던것이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 한동안 잊고 살았던 걸그룹 노래나,(한땐 핫했던 걸그룹, 크레용팝을 아시나요...ㅠㅠ)

가사는 대충 흥얼거리지만 제목은 모르는 옛날 추억의 명곡들 등등을 유튜브를 통해 찾아냈기 때문이다!

뭐 나에겐 거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레카급 발견이지만....요즘 10대 20대들은 궁금한게 있으면 인터넷 검색이 아니라 유튜브로 찾을정도로 더 잘쓴다고 한다. 크흡 ㅠㅠ

각설하고... 이 글, 그리고 kr-songs 태그를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았던 추억의 곡들을 재발굴해보면 어떨까 해서 이 스팀질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오늘, 그 대망의 첫곡은 바로~

Wham!그룹의 'Wake Me Up Before You Go-Go'이야!

왠지 라디오 로고송에서 자주 들었을법한 노래지?

이 노래말고도 이 노래도 엄청 들었을꺼야.

George Michael 의 Careless Whisper라는 곡인데, Wham!그룹이 해체되고 나서 리더였던 michael이 솔로로 부른 노래라고 해.

우리에겐 개콘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끈적한 러브코메디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BGM으로 기억되지...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에서 도입부분에 해당되는 '색소폰'소리로 이 노래를 기억하고 있을꺼야~

오늘 내가사는곳에선 비가 조금씩 내리는데(난 광주에 살아!) 오늘같은날은 wake me up으로 기분을 살려보거나 careless whisper로 분위기를 잡아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