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철 봄 나물

in #kr8 years ago

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로 달리셨나요? 다시 돌아온 월요일이 너무 힘드시 다구요? 그래서 오늘은 글쓴이가 돌아온 월요병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여러분들의 원기를 팍팍 회복시켜줄 제철음식 몇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3월의 말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살짝 늦었지만 봄 내음 물씬 풍기는 3월 제철 음식을 소개 해 드릴 게요. 먼저 봄 하면 3월이고 3월하면 바로 봄 나물이 생각나는데요. 여러분은 아니 시라구요? 아무튼 오늘 소개시켜드릴 이 봄나물들은 무기력한 여러분들의 식욕을 확 돋구는 그런 아이들입니다.
먼저 봄의 전령이라고 불리는 냉이인데요. 냉이는 가장 대표적인 봄제철음식이기도 합니다. 향긋한 향기가 인상적인 냉이는 쌉싸래하면서도 달큰한 맛 때문에 식욕을 돋우는데는 제격인데요. 냉이는 특히 비타민 A와 철분,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섭취시에 다양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냉이는 눈병에 좋고 눈이 맑아지는데 좋은 효과를 지닌다고 합니다. 냉이는 주로 된장국이나 무침으로 자주 요리해 먹습니다.
다음은 달래입니다. 냉이와 마찬가지로 정말 대표적인 봄 나물인데요. 달래도 냉이와 마찬가지로 향긋한 향이 일품인 나물입니다. 달래는 외양이 냉이와는 정 반대인데요. 얼핏보면 부추와 파와 그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달래의 생김새의 특징은 알뿌리 인데요. 알뿌리도 함께 깨끗이 씻어 주로 무침으로 먹거나 국을 해먹습니다.
또 봄에 섭취하면 좋은 나물로 쑥이 있습니다. 쑥은 3월 제철 나물로써 앞선 나물들과 같이 그 향이 매우 일품입니다. 쑥은 예로부터 약재료로도 사용되어오며 우리나라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나물입니다. 쑥의 향은 많은 음식들의 풍미를 돋궈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봄에 제철인 도다리와 함께 도다리 쑥국이 제철요리로 가장 인기가 있는데요. 두가지의 제철 음식들이 만나 정말 좋은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봄에는 주로 향긋한 나물들이 주로 제철을 이루네요. 자칫 나른하고 무기력해질 수 있는 봄에 향긋한 나물들로 충분히 원기를 회복 할 수 있는 것만 같습니다. 이외에도 3월 제철 음식으로는 우엉, 더덕, 꼬막, 바지락, 취나물등이 있는데요. 그리고 또 봄에 가장 인기있는 제철음식으로는 뭐니뭐니해도 딸기입니다. 한참 여러 식당, 카페에서 딸기로 주를 이룬 음식들이 대거 나오고 있는데요. 상큼하고 달달한 딸기로 많은 사람들이 봄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봄인데 상큼해지기는커녕 많이 피곤하고 나른하시다구요? 그렇게 일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피곤하시다구요?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제철음식들을 통해 충분히 때에맞는 영양소를 섭취하시고 더욱 활기찬 3월을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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