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개봉하는 인삼주
2021.10.24 일요일, 우리집
베란다에 존재감 없이 있던 술
고등학교때부터 본 것 같은데 그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던 술을 36살에 개봉을 했다.
아부지가 수육을 만들어서 같이 먹게 됐다. 아직까지 한잔밖에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인삼주 바로 그 맛이었다.
내가 비싼 술 구분을 할 줄 알아야 되는데
진한 맛이 좋았다. 한잔 먹고는 이제 아까워서 못먹겠다.
고등학교때부터 본 것 같은데 그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던 술을 36살에 개봉을 했다.
아부지가 수육을 만들어서 같이 먹게 됐다. 아직까지 한잔밖에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인삼주 바로 그 맛이었다.
내가 비싼 술 구분을 할 줄 알아야 되는데
진한 맛이 좋았다. 한잔 먹고는 이제 아까워서 못먹겠다.
그야말로 보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