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유럽과 美통화정책회의 내용

in #kr7 years ago (edited)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 美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비둘기파적 색채가 우세를 띤다. 한편 ECB(유럽중앙은행)는 정책일정을 기본적으로 변경한다. 이는 보호주의下에서 全세계 무역관련 분쟁, 영국의 EU 이탈 등의 불확실성으로 유로지역 등의 경제가 빠른 속도로 하강하고 있기 때문이다.

◎ECB 통화정책회의 내용

  • 정책변경의 배경

ECB는 지난 3월 7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하방위험이 높은 경기둔화로 인해 기존 긴축정책 일정을 전면중단함은 물론 완화기조로의 전환을 결정한다. 이는 뚜렷해진 유로존의 신용위축에 따른 경기하강 압력을 억제하는 조치임을 감안할 때 유로약세로 인해 달러강세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진단한다. ECB측은 경기둔화를 공식인정하면서 상당한 규모의 부양책이 필요함을 강조하지만 침체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렇다.

  • 구체적인 내용

첫째 기준금리 인상시기의 연기이다. 올해 여름까지 인상하지 않기로 한 당초계획에서 2020년까지로 수정한다. 하지만 통화정책 선제지침으로서 주요 기준금리가 적어도 2019년 말까지 현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둘째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상환되는 모든 자금을 재투자한다. 셋째 지난 2014년과 2016년 2차례에 걸쳐 은행들을 상대로 저금리로 초장기자금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을 3번째로 오는 9월부터 실행한다.

이는 시한이 2021년 3월이며 대출만기는 2년이다. 넷째 기존 금리의 동결 및 유지이다. 기준금리를 제로금리(0%)로 동결하고 예금금리(−0.4%)와 한계대출금리(0.25%) 등 각종 정책금리는 기존대로 유지한다. 다섯째 물가와 성장전망을 낮춘다. 올해와 내년 성장목표를 각각 1.7%, 1.7%에서 1.1%, 1.6%로, 물가전망은 올핸 1.6%에서 1.2%로, 내년은 1.7%에서 1.5%로 하향조정한다.

◎FOMC 통화정책회의 내용

  • 완화기조 배경

美연준은 작년 4Q부터 경제활동이 감속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그리고 가계의 소비지출과 기업투자의 증가율은 올 1Q부터 둔화됨을 지적한다. 다만 2019년 성장률은 이전보다 0.2% 낮추어 2.1%로 전망하지만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1월 FOMC 회의 의사록과 파월 FED의장은 물가 및

성장 등 경제전망을 소폭 하향조정할 것임을 시사한다. 게다가 연준內 매파성향을 보인 일부위원도 최근 완화적으로 선회한다. 이에 시장에선 연말 목표금리를 나타내는 점도표도 하향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美연준 회의에 앞서 3월 초반 ECB는 통화정책 완화를 발표한바 있으며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결정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한다.

  • 구체적인 내용

3월 19~20일 이틀일정으로 열린 FOMC회의에선 연내 금리인상의 사실상 중지, 자산축소 속도조절을 결정한다. 前者의 경우 연준(FED)의 목표금리는 기존 2.25∼2.50%를 유지하고 초과지급준비금금리도 현재 수준인 2.40%를 유지한다. 기준금리 전망분포 즉 금리인상 횟수전망을 하는 점도표에서는 2021년까지 1차례 금리인상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는 대폭적인 하향조정

으로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작년 12월 이후 재확인한다. 이에 2019년에는 금리인상이 희박(稀薄)할 것으로 예상된다. 後者의 경우 오는 5월부터 보유국채의 월간축소 즉 양적긴축 속도를 기존 최대 500억$에서 300억 또는 150억 달러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와 금융시장 상황이 예상대로 움직일 경우 자산축소를 9월에 종료할 방침이다. 이는 FED의 파격적인 조치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1
BTC 60768.58
ETH 1592.65
USDT 1.00
SBD 0.47